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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다년 지원 확대해 창의 넘치는 창작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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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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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자유의 가치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에 근거해 문화예술의 독창성과 대담한 파격, 혁신을 구현하는 창작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 일류 문화 매력 국가'를 만드는 5대 핵심과제를 2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5대 핵심과제는 자유의 가치와 창의가 넘치는 창작환경 조성을 비롯해 Δ살아 숨 쉬는 청와대 ΔK-콘텐츠가 이끄는 우리경제의 도약 Δ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 보장 Δ문화가 여는 지역 균형 시대 등이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0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사전보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의 보편적 가치를 강조했다"며 "자유는 예술가들에게 창작력·상상력·파격 등을 끌어내는 원천"이라고 말했다. 박보균 장관은 "지금 K클래식이 전 세계에서 진가를 올리는 배경에는 기초 예술의 육성이 자리를 잡고 있다"고 "문체부는 앞으로도 기초예술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도 말했다. 문체부는 자유의 가치와 창의가 넘치는 창작환경을 만들기 위해 Δ지원 사업을 단년 위주에서 다년 지원으로 확대 Δ생애 첫 지원 Δ경력단절 이음 지원 Δ전문 번역 학위과정 설립 Δ창·제작·유통 지원하는 (가칭)아트코리아 인큐베이터 구축 Δ현재 국립극단이 있는 서계동에 연극 중심의 열린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기초예술의 지원 사업을 단년 위주에서 다년 지원으로 확대한다. 이는 예술 창작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대표 사업 (프로젝트)을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생애 첫 지원'은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작품 준비·연구, 작품 발표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력단절 이음 지원'은 3년 이상 예술활동이 없었던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모 사업 진행평가에서 가산점을 부여하는 지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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