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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포드, 700마력 F-150 랩터 R 공개..출력경쟁 치닫는 슈퍼 픽업

울트라맨8

Lv 116

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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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F-150 랩터 R(Raptor R)’을 공개하며 고성능 픽업트럭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기존 랩터 시리즈를 단숨에 뛰어넘는 V8 슈퍼차저를 품고 최고출력 700마력 고지를 돌파했다. 지난 2020년 램(Ram)이 쏘아올린 픽업트럭 출력 경쟁에 포드가 맞불을 놨다. 주인공은 F-150 랩터 R. 702마력의 램 1500 TRX에 응수하기 위해 V6 대신 V8 슈퍼차저 엔진을 선택해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렸다. F-150 랩터 R이 내뿜는 출력은 700마력, 최대토크 88.5㎏f·m로 토크 컨버터를 강화한 10단 자동변속기와 손발을 맞춘다. 강력한 V8 심장은 포드의 머슬카 머스탱 쉘비 GT500에서 빌려왔다. 배기량 5200㏄ V8 슈퍼차저 엔진의 특성을 픽업트럭에 맞게 개조하고 토크밴드를 다듬어 실용역역에서의 가속성능과 견인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높아진 출력에 맞춰 서스펜션도 새롭게 손봤다. 프레임 바디에 연결된 5개의 멀티링크에는 전천후 주행을 위한 롱 타입의 트레일링 암이 추가됐고 FOX사의 고성능 댐퍼와 강성을 높인 스프링이 육중한 차체를 떠받든다. 전자제어가 가능한 댐퍼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최적화된 전고를 유지한다. 차량에 부착된 센서에 의해 지형을 모니터링하며, 그에 맞춰 댐핑압력을 조절해 승차감, 안정감을 모두 잡았다. 차체 강성도 기존 랩터 시리즈보다 강화됐다. 프론트 액슬은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해 경량화를 꾀하고 캐스팅 공법을 활용해 부품 설계로 비틀림 강성을 높였다. 여기에 엔진 내구성 향상을 위한 스테인리스 소재의 배기 매니폴드와 노면충격으로 부터 파손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일 쿨러, 오일 팬의 위치도 새롭게 조정했다. 겉모습도 한층 표독스러워졌다. 상남자 느낌을 물씬 풍기던 전면부는 37인치 오프로드 전용 휠로 껑충 키가 높아져 도로 위 존재감이 더욱 높아졌다. 실내에서도 스포츠카에서 볼법한 카본, 알칸타라 등의 소재를 넉넉히 둘러 고성능 픽업트럭 분위기를 십분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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