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더 들여온다는데..실제 처방은?


울트라맨8
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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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치료제 더 들여온다는데..실제 처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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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톤 치우지만 5만톤 쌓인다..'바다 쓰레기'의 역습
[앵커] 어민들이 물고기가 아닌 그물을 낚습니다. 바닷속에 쌓인 폐그물입니다. 생태계를 위협하고, 사고 위험도 있습니다. 해마다 이런 쓰레기가 5만 톤이나 쌓이고 있습니다. 임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어스름한 새벽, 조명을 밝힌 어선이 바다로 나갑니다. 항만을 벗어나자 점점 속도를 내는 어선들. 3킬로미터 정도를 달린 뒤 작업을 시작합니다. 통





버스 기다리다 미사일 폭격..젤렌스카 "무기 지원해달라"
[뉴스데스크] ◀ 앵커 ▶ 우크라이나 곳곳에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 군의 폭격으로 민간인들의 희생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아이들의 죽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영부인 젤렌스카 여사가 미국 의회에 나가서 민간인의 죽음을 막아 달라면서 서방의 무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정영훈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버스정류장은 앙상





다방까지 뒤졌지만..'훈민정음 상주본' 회수 못 해
[앵커] 세상에 공개된 지 14년이 지났지만, 이 물건이 어디 있는지는 단 한 사람만 알고 있습니다. 바로 훈민정음 상주본 얘기인데요. 이게 어디에 있는지는 고서적을 수집하는 배익기 씨만 알고 있지만, 소유권은 정부가 가지고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최근 문화재청이 상주본을 강제로 회수하기 위해서 배씨의 집과 사무실, 근처 가게도 뒤져봤지만 결국 찾





자동차업계·소비자, 친환경차 개소세 감면 연장에 '반색'
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친환경차 개별소비세(개소세) 감면이 2년 연장되면서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들이 반색하고 있다. 정부는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수소차를 대상으로 한 개소세 감면 적용 기한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친환경차 구매자들은 하이브리드차 1대당 100만원, 전기차 1





드러나는 인하대 가해자 악행..살인죄 적용 가능성 커져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20)씨의 행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건물에서 추락한 피해자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점에서 살인죄 처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새벽 인하대 캠퍼스 내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동급생이었던 피해자를 성폭행한 후 건





"착하게 생겼는데 X신"..강남 키스방 장부엔 9000명 있었다
“현금 보여주면서 돈으로 유혹하며 성관계 확률 높이는 뺀질이” “페라리 타고 다님/남자답게 생겼고 인상 별로 안 좋음” 지난 19일 경찰에 적발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변종 성매매 업소에선 손님들의 성향까지 빼곡히 기록된 액셀 파일이 발견됐다. 리스트에 오른 손님만 9000여명. 업주는 ‘010’을 제외한 휴대전화 번호 8자리를 이름 대신 기록했고 업





로또 3등 세금 안낸다..당첨금 비과세 5만원→200만원
정부가 내년 지급분부터 로또 당첨금 비과세 기준을 5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현재는 로또 4등 당첨금(5만원)까지 세금을 물리지 않는데, 비과세 기준이 올라가며 3등까지 비과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





유명 음악방송 녹화 끝난 뒤..경포호수 잔디광장 '엉망'
모 방송사의 유명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한 강원 강릉시 경포호수 잔디광장이 쓰레기가 나뒹굴고 잔디는 크게 훼손돼 시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1일 강릉시민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이곳에서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모 방송사의 유명 음악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 그러나 행사가 끝난 지 3일이 지난 이 날 오후까지도 쓰레기는 치워지지 않은 채 산책로





지름 5m에 197명 빼곡..50년만에 재연 된 '시루섬 기적'
지름 5m 물탱크에 198명이 올라설 수 있을까. 50년 전 폭우에 고립된 주민이 물탱크에 올라가 극적으로 생존한 ‘시루섬의 기적’이 재연됐다. 충북 단양군은 21일 단양읍 문화체육센터에서 단양중 1·3학년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시루섬 모형 물탱크 실험을 했다. 시루섬 기적은 1972년 8월 19일 태풍 ‘베티’가 몰고 온 폭우로 남한강이 범람했을 때 시루





'생활의 달인' 나온 인기 빵집도 폐업.. "인건비 너무 빨리 올라 못 버텨"
지난달 25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빵집 ‘렁트멍’ 1호점과 2호점이 모두 마지막 영업을 마치고 문을 닫았다. TV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이후 한때 가게 밖으로 빵을 사려는 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19에 이어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식재료 가격 급등으로 가게 유지가 어려워지자 결국 폐업 수순을 밟은 것이다. 자영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