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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79세 바이든 코로나 확진…백악관서 격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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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962

조 바이든(79세)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의 확진 소식을 전했다. ABC 등 미국 언론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쯤 바이든 대통령의 확진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이날 다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한 채 백악관에서 격리상태에 들어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 동안 두 차례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맞았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매우 약한 증상(Very mild symptoms)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그에게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를 처방해 투여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부인 질 바이든 여사도 이날 아침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백악관은 전날 바이든 대통령의 매사추세츠 방문에 동행한 연방의회 의원들과 기자들 등 잠재적 접촉자들에게도 대통령의 확진 사실을 고지중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 확진 판정은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로 미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미국에서 나오고 있는 확진자는 하루평균 12만 7758명으로 2주 전에 비해 18%, 병원 입원자는 하루평균 4만 1852명으로 2주전에 비해 19% 각각 증가했다. 사망자는 하루평균 426명으로 2주전에 비해 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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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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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나이도 많으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