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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바이든 4차 접종에도 감염됐다..BA.5 면역회피 '주목'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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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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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차 백신 접종(2차 부스터샷)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현재 미국을 휩쓸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의 면역 회피성과 전염력이 주목받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감염은 '강력한' 코로나 백신이 과학자들이 그토록 원했던 '방탄 방패'와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BA.5의 위력을 집중 조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까지 화이자 백신을 여러차례 맞았다. 가장 최근 접종은 올해 3월 30일 2차 부스터샷으로, 무려 4번째 주사를 맞은 지 6개월이 채 경과하지 않았다. 화이자 백신은 중증 예방에 대해 '강력한 방호벽'을 갖는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는데, 실제로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지금까지 가벼운 증상만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무려 4차 주사를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감염에 대해서는 거의 방어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 NYT는 주목했다. 가장 최근 나온 변이 BA.5 등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기존 백신이 제공하는 보호효과는 빠르고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이 4개월 전 맞은 부스터샷은 이제 감염 예방력은 대부분 상실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NYT는 짚었다. 2020년 3월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선언되고 그해 말 백신이 처음 나왔을 때 전문가들은 백신이 중증과 사망뿐만 아니라 감염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거라고 봤다. 그러나 그런 믿음은 지난해 여름을 강타한 델타 등 초기 변이주까지만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4차 접종에도 감염됐다..BA.5 면역회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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