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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우체국·은행 창구제휴부터 소수점주식거래까지..우수적극행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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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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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금융 혁신을 위한 규제 개선에 힘쓴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2일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6개 우수사례 중에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을 높인 사례가 4개로 과반을 차지했다.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고령자 모드를 넣도록 지침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인 변후정 금융소비자정책과 사무관과 전국 우체국 지점에서 시중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 은행 영업점 축소에 따른 불편을 줄인 권나림 은행과 사무관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업계의 자율개선방안 마련을 이끌어낸 김준환 가상자산검사과 사무관과 약 1조5000억원의 숨은 자산을 소비자들에게 돌려준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의 이지형 금융소비자정책과 사무관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규제 개선을 이끈 사례 2건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소수점 주식거래를 허용해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위험관리를 돕고, 증권사는 혁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신용진 자본시장과 사무관과 금융권의 숙원이었던 클라우드·망분리 규제를 개선한 김종식 전자금융과 사무관이 선정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을 보니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 소외될 수 있는 금융소비자들을 보듬는 좋은 정책들이었다"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하반기에도 훌륭한 정책들로 많은 국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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