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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황의조, 웨스트햄 가능성 급물살..'95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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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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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행이 불발된 황의조가 잉글랜드에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다. 보르도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웹 지롱댕'은 22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은 보르도 공격수들을 사랑하고 있다. 사우샘프턴으로 떠난 세쿠 마라에 이어 황의조는 웨스트햄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황의조는 낭트행을 포기하고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를 거부한 다음 웨스트햄과 협상할 것이다. 웨스트햄은 지안루카 스카마카(사수올로), 아르만도 브로야(첼시), 아르나우트 단주마(비야레알)도 주시하고 있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지난 시즌 황의조는 강등권까지 추락한 보르도에서 11골을 터뜨리며 제 몫을 다했다. 프랑스 리그앙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포를 기록하면서 결정력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소속팀 보르도는 끝끝내 강등됐지만 황의조만큼은 단연 군계일학이었다. 시즌 종료 이후 황의조는 보르도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재정난을 넘어 파산 직전에 접어든 보르도도 황의조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다. 클럽 최다 득점자이자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공격수지만 이적료를 챙겨 구단 재정에 보태야 했기 때문이다. 당초 낭트행이 유력해 보였지만 끝내 무산됐다. 그러던 중 웨스트햄 이적설이 깜짝 대두됐다. '웹 지롱댕'은 보르도가 황의조에 대해 700만 유로(약 94억 원) 정도 제안을 받는다면 거래가 성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스트햄 쪽에서도 황의조가 조명됐다. '해머스 뉴스'는 "모예스 감독은 개막 이전 공격수 옵션을 강화해야 한다. 미카일 안토니오만이 지난 18개월 동안 유일한 스트라이커였다. 황의조는 런던 스타디움으로 이적하는 데 가까워 보인다"라고 전했다. 또한 "황의조는 훌륭하고 최선을 다하는 포워드다. 최전방 어느 위치에서든 득점할 수 있다. 보르도 에이스 황의조는 매우 괜찮은 선수이며, 모예스 감독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옵션이 도리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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