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4세대로 진화한 중형 SUV, 닛산 엑스트레일

HYUNDAI 로고 이미지BMW 로고 이미지
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48

닛산이 중형 SUV 엑스트레일(X-Trail)을 9년 만에 풀체인지하고 7월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4세대로 진화한 엑스트레일은 1세대의 DNA를 계승하고 새로운 '고품질'을 더했으며, 2세대 'e-POWER'와 전자제어식 4륜 구동 'e-4ORCE'를 더했다. 신형 엑스트레일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차체 사이즈는 길이 4,660mm(이전 세대 대비 -30mm), 폭 ×1,840mm(+20mm), 높이 1,720mm(-20mm), 휠베이스는 2,705mm입니다. 휠베이스는 같지만 전장을 줄이며 움직임을 더 경쾌하게 만들었으며, 차체는 경량화와 강성 개선에 중심을 두었다. 방음과 방진에도 신경을 썼으며, 파워트레인은 2세대 "e-POWER"와 "e-4ORCE" 기술을 적용해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새로 개발된 e-POWER는 전륜과 후륜에 각각 고출력 모터와 리뉴얼된 모터 및 인버터를 더하고 VC 터보 엔진을 결합한 것이다. 전륜의 모터는 150kW/의 출력, 후륜 모터는 100kW의 출력을 낸다. 여기에 닛산이 자랑하는 1.5리터 터보 엔진을 더했다. e-POWER에 맞게 조정되어 전기 활용을 극대화하고 엔진의 개입을 최소화했다. 2WD 모델의 경우 19.7km/l (WLTC 모드-일본 기준), 4WD 모델의 경우 18.4km/l(WLTC 모드-일본 기준)의 연비를 기록했다. 닛산 엑스트레일에 적용한 e-4ORCE는 닛산의 전동화 기술의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노면과 차량 상태를 순간적으로 판단하고 전륜과 후륜의 고출력 모터와 좌우 브레이크를 섬세하게 제어해 타이어의 저항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최소한의 스티어링 조작으로 원하는 코너링을 가능하게 한다. 오프로드와 눈이나 비가 내린 도로에서도 항상 최적의 접지력을 보장함으로써 타이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도심 주행 시에도 최적화된 회생제동 기능을 더해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여 안락한 주행을 가능하게 만든다. 4WD 모델에는 기본 제공되는 'AUTO', 'SPORTS', 'ECO' 외에도 'SNOW', 'OFFROAD' 모드가 더해진다. 또 가속페달만으로 속도 제어가 가능한 'e-pedal step'도 지원한다.

4세대로 진화한 중형 SUV, 닛산 엑스트레일4세대로 진화한 중형 SUV, 닛산 엑스트레일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