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익 앞선 신한, KB와 리딩뱅크 혈투


울트라맨8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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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순익 앞선 신한, KB와 리딩뱅크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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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리스크 털어낸 손태승..우리금융 회장 연임 '청신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데 불복해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승소했다.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손 회장의 연임 도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고등법원 행정 8-1부(부장판사 이완희 신종오 신용호)는 22





美·유럽 긴축나서자..국제유가 큰폭 하락
미국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이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는 등 글로벌 긴축 기조가 나타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미국 휘발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발표도 주요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물 가격은 전장보다 3.53달러(3.53%) 하락한 배럴당 96.35달러에 거





'M&A 큰손' 아마존, 원메디컬 5조원 인수
글로벌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의료 서비스 업체 원메디컬을 5조원에 인수했다. 아마존은 온라인 약국 분야에 진출한 이후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번 인수를 통해 원격의료 서비스 사업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아마존은 39억달러(약 5조1200억원)에 원메디컬을 인수했다. 이번 인





이촌 한강맨션 재초환 부담금 예정액 가구당 7억7천만원..역대 최고
정부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부담금 손질에 나선 가운데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재건축 조합에 가구당 7억원이 넘는 부담금 예정액이 통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동산원은 최근 이 아파트의 재건축 조합에 가구당 평균 7억7천만원의 재건축 부담금 예정액을 통보했다. 이 금액은 현재까지 통보된 예정액 중 최고가





4대 금융지주 상반기 9조 벌었다..이자이익 두자릿수 껑충
주요 금융지주가 상반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금리 상승기 수익성 개선 능력을 입증했다. 가장 큰 배경은 이자이익이 늘어난 덕분이다. 자본시장 침체가 계속됐지만 증권 계열사 부진을 그룹의 맏형격인 은행이 넉넉히 메웠다. 주요 금융지주는 호실적에 걸맞게 배당 등 주주환원을 약속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4대 금융지주는 상반기 합산으





목돈 없는 세입자면 월세가 유리..은마 23평 반전세, 전세보다 월 44만원 덜 내
서울 주요 아파트에 전세가 아닌 월세로 거주하는 편이 저렴한 사례가 늘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는 보증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는 전세가 주거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전세 가격이 급등하고 대출금리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어 자기자본이 많지 않은 서민으로서는 월세를 선택하는 것이 그나마 유리한 상황이다. 당분간 금리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점쳐





상간자 소송 기간.. '이혼 소송 전 보통 마무리'
소송이 하루 이틀 만에 끝나는 것이 아님은 누구나 아는 사실일 것이다. 복잡한 소송이 수년이 걸렸다는 뉴스는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그렇다면 이혼 소송과 상간자 소송은 얼마나 걸릴까. 의뢰인들은 의뢰인이 생각하기에 이 '지긋지긋'한 상황을 끝내고 싶기에 처음 상담할 때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변호사님, 소송은 얼마나 걸리나요? 6개월이면 끝나나요?' 이다





기재부 "과세표준 1천200만원 넘는 모든 근로자 소득세 감소"
기획재정부가 소득세 하위 과세표준(과표) 2개 구간을 상향조정하면 과표 1천200만원이 넘는 모든 근로자·자영업자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든다고 22일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예정에 없던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이같이 설명했다. 6% 세율이 적용되는 소득세 과표 1천200만원 이하 구간을 1천400만원 이하로, 15% 세율이 적용되는 1천200만∼4천600만원





쌍용차 상거래 채권단, 25일 尹대통령실에 '6% 변제율' 탄원서 낸다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로 구성된 상거래채권단이 낮은 변제율에 반발,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에 탄원서를 제출한다. 22일 뉴시스 취재결과, 상거래 채권단은 오는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과 세종시 기획재정부에 각각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탄원서에는 '우리 상거래 채권단의 회생채권 현금 변제율 6% 대가 너무 낮으며, KG그룹의 인수대금을 먼저 받을 산업은행





'돈'은 2년뒤에야 들어온다..아직 대우조선이 가진 시한폭탄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대우조선해양의 앞날이 밝은 건 아니다. 올해 들어 고부가 LNG선 수주가 늘었음에도, 실적이 후행(後行)하는 조선업 특성상 앞으로 2년가량 지나야 본격적인 경영 개선이 이뤄질 수 있어서다.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다른 조선사와 비교할 때 경영지표가 눈에 띄게 나쁜 점도 불안하다. 경쟁업체에 비해 원가율이 높은 데다 인건비 비중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