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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전승절 앞두고 '전승 세대 계승' 강조.."미국은 악성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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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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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국해방전쟁'으로 부르는 한국전쟁(6·25전쟁) '승리' 기념일인 '전승절(7월27일)' 69주년을 맞아 전승 세대를 계승한 인민들의 사상 무장을 독려하고 반미 감정을 고조시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1면에 정론을 싣고 인민들이 '전승 세대'를 계승해 '사상 무장' 할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전승 세대를 '애국 충정의 산 교과서'라고 치켜세우며 "물리적 힘에는 한계가 있어도 사상 정신의 힘에는 한계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2면에선 "주체사상이 우리의 생명인 것처럼 자립적 민족 경제도 우리의 생명"이라며 '자립 경제'를 강조했다. 신문은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 자기의 자원에 의거한 경제적 자립, 이는 국가 경제를 그 어떤 외적 요인에도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안정적으로 장성시켜 나가기 위한 근본 담보"라고 말했다. 3면에선 "혁명의 길은 순탄치 않다"라며 당원들에게 철저한 신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당원은 혁명 과업 수행의 전열에서 모범을 보이며 군중을 이끌어 나가야 하는 선봉 투사"라며 "누구나 강의한 신념을 지녀야 하지만 특히 당원들에게 있어서 이것은 더욱더 중요한 요구"라고 주장했다.

[데일리 북한] 전승절 앞두고 '전승 세대 계승' 강조..'미국은 악성 종양'[데일리 북한] 전승절 앞두고 '전승 세대 계승' 강조..'미국은 악성 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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