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BA.5 '확산' 경기 주간 12만명 돌파..다음주 20만 넘을 듯

울트라맨8

Lv 116

22.07.25

view_cnt

924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7월3주에 12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다음 주엔 20만명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7월부터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본격 확산하면서 7월 3주차 확진자수가 12만3732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1주차(3만3435명)에 비해 3.7배(9만297명↑)나 늘어난 것이다. 3차 백신 접종 효력이 떨어지는 가운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실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전파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BA.5 변이가 크게 확산한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BA.5 검출률은 6월2주차 1.4%에서 2주 뒤인 3주차에는 10.4%로 늘어난데 이어 4주차 16.6%, 5주차 28.2%, 7월1주차 35%, 7월 2주차 47.2%까지 높아졌다. 이 추세가 계속되면 7월3주차에는 50%를 크게 상회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감염재생산지수도 6월4주차 1.05에서 7월 1주차 1.40으로 뛰어오른데 이어 2주차(10~16일) 1.58로 상승해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이런 영향 등으로 인해 도내 주간 단위 확진자수는 지난 3월 3주차 76만810명(하루 평균 10만8687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낮아져 6월 3주차(12~18일) 1만2480명(하루 평균 1782.8명)까지 내려왔지만 4주차 1만2874명(하루 평균 1839.1명), 5주차 1만4897명(하루평균 2128.1명), 7월1주차 3만3435명(하루평균 4776.4명), 7월2주차 6만9124명(하루 9874.8명), 3주차 (17~23일) 12만3732명(1만7676명)으로 다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다음주 2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BA.5보다 면역 회피력과 전파력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하위 변이 '켄타우로스(BA.2.75)' 출현으로 '쌍끌이 유행' 우려가 제기된다. BA.2.75는 면역을 회피하는 스파이크 변이 수가 BA.5 보다 8개나 더 많은 36개에 달한다. 25일 현재 BA.2.75 국내 환자는 4명이 발생한 상태다. 이에 대해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엄중식 가천대 의대 감염내과 교수는 "오미크론 처음 유행 때보다 유행 규모는 작은데 실제 사망자가 더 나오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이 부분(접종 등)을 빨리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BA.5 '확산' 경기 주간 12만명 돌파..다음주 20만 넘을 듯

BA.5 '확산' 경기 주간 12만명 돌파..다음주 20만 넘을 듯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佛유텔샛, 英원웹 인수 초읽기..스페이스X에 도전장

프랑스 위성통신기업 유텔샛이 영국의 경쟁자 원웹을 30억 달러(약 3조9300억 원)에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빠르게 성장하는 저지구궤도(LEO) 위성통신 사업에서 프랑스와 영국이 힘을 합치는 모양새로, 같은 사업을 벌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미국의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의 강력한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특히 프랑스와 영국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4
22.07.25
자유주제

'阿 우군 만들기'.. 러·서방, 외교전 치열

우크라이나 사태가 24일로 만 5개월을 채운 가운데 러시아와 서방의 ‘아프리카 외교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길 봉쇄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아프리카 순방에 나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식량 대란 문제는 전적으로 서방과 우크라이나 탓”이라며 책임을 돌렸다. 전쟁 최종 목표가 우크라이나 정권 교체에 있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2
22.07.25
자유주제

온난화 심각한데.. 민주콩고, 세계 최대 탄소 저장지 개발 논란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이 폭염 등 기후 재난 속 오는 28일부터 세계 최대 ‘이탄지’(일반 토양보다 탄소 저장량이 10배 이상 높은 지대)가 포함된 지역에 대한 석유 시추권 경매를 시작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빈곤과 식량 위기를 견디다 못한 조치지만, 이 지대가 훼손될 경우 수십억t에 달하는 탄소가 배출될 수 있어 기후변화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6
22.07.25
자유주제

중국, 반도체 신규공장 건설 세계 최대..'자립굴기' 성공할까

중국 반도체 산업의 신규 공장 건설 규모가 세계 최대인 것으로 나타나 미국의 강력한 제재를 뚫고 중국의 반도체 자립 정책이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중국을 배제한 한미일·대만 4개국 반도체 공급망 동맹인 '칩4'를 추진하는 한편 중국 견제용 반도체법 통과에 속도를 내왔고, 중국도 이에 질세라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4
22.07.25
자유주제

황교안 前총리, 변호사로 재출발..법무법인 로고스 합류

황교안(65·사법연수원 13기) 전 국무총리가 법무법인 로고스에 들어갔다. 황 전 총리는 25일 주변에 문자를 보내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상임고문 변호사로 일하게 됐다"며 "힘들고 어려울 때, 법률문제, 사업 운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로고스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황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2
22.07.25
자유주제

1인시위·홍보활동 펼치는 경찰 직협 "경찰국 신설, 시대 역행한다"

행정안전부(행안부)의 경찰국 신설을 두고 경찰직장협의회(직협)가 반발하며 시위 및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경찰국 신설 과정 등을 비판하며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행동을 요구했다. 25일 오전 직협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 앞에서 1인 시위, 서울역 앞에서 경찰국 신설 반대 홍보활동을 벌였다. 1인 시위는 강학선 청주청원경찰서 직협회장과 주동희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15
22.07.25
자유주제

경주 시내버스업체, 시 상대 소송서 연이어 최종 패소

경북 경주 시내버스업체가 경주시를 상대로 손실을 보전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1·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졌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4일 경주 시내버스 운영사 새천년미소가 2018년부터 2019년 18억여원의 손실을 봤다고 경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실보상금 청구소송을 기각했다. 새천년미소는 지난해 3월 소송을 냈으나 같은 해 10월과 올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0
22.07.25
자유주제

전장연 "서울경찰청장 공식 사과해야 수사받겠다"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출퇴근 지하철 시위를 벌여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2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서도 경찰 조사를 거부했다. 혜화·용산경찰서에 이어 3번째다. 이에 경찰은 장애인 승강기가 설치된 서울 남대문경찰서로 전장연 사건을 모두 병합해버렸다. 하지만 전장연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공식 사과하지 않으면 수사 자체를 받지 않겠다는 입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14
22.07.25
자유주제

EU 집행위 "가스 사용 15% 줄이자"..남유럽 국가 '반대'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에 맞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회원국들에게 가스 사용 감축을 주문하고 있으나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러시아에 대한 가스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남유럽 국가들이 EU 집행위의 감축 목표가 과하다며 반기를 들고 나섰기 때문이다. 2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페인 등 일부 남유럽 국가들은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7
22.07.25
자유주제

"중대재해법, 만화로 쉽게 이해"..산업안전협회 발간·배포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만화로 이해하는 중대재해법'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책자는 크게 ▲중대재해법 입법 취지와 목적 ▲중대재해법 내용 ▲경영책임자의 중요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만화 형태로 중대재해법을 설명해 중대재해법상 안전보건확보의무 등 글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보다 쉽게 파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8
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