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중국유니콘 기업 대해부(84)] '전기차 거물' 리샹의 '중국판 테슬라'...꿈 아니다

국은 전기자동차 세계 최대 시장이다. 올해 50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년보다 대략 120% 정도 증가한 수치다. 당연히 글로벌 시장 극강의 1위 업체인 테슬라의 질주가 놀라울 수밖에 없다. 올해도 예년처럼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략 100만 대 이상을 팔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다. 적어도 중국 내에서는 비야디(比亞迪. BYD)를 비롯한 토종 전기차 브랜드의 위력이 막강한 현실을 감안하면 대단한 기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테슬라가 언제까지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지는 장담하기 어렵다. 중국 토종 브랜드의 추격세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이 전망이 괜한 게 아니라는 사실은 이른바 진격의 ’전기차 3대장’으로 불리는 리샹(理想)을 비롯 웨이라이(蔚来), 샤오펑(小鹏) 등의 최근 행보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특히 테슬라 타도를 공공연히 외치는 리샹의 의지를 감안할 경우 더욱 그렇다. 테슬라가 바짝 긴장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출처 : 뉴스퀘스트(http://www.newsquest.co.kr)

[4차산업혁명시대, 중국유니콘 기업 대해부(84)] '전기차 거물' 리샹의 '중국판 테슬라'...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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