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구합니다. 차량구매 및 인생상담 입니다.

이 재산에 결혼했고 유리밥통 350이면 난 반댈세!!!! 차라리 이 재산의 절반이고 결혼에 애 있고 철밥통 450이면 난 찬성일세

글속에 어느정도 답이 있는거 같아요~~ 구매욕 1년에 어플로 가끔 새벽까지 잠 못 이루고 차라리 속 편하게 구매를 하시는편이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시간을 좀더 유용하게 활용해 하시고 계신 식당에 열정을 쏟는게 옳아 보여요~~ 불필요한 소비 줄이고 차로 인한 대출때문이라도 더 일상에 집중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단 지금 코로나사태로 인해 영업이익이 350이하면 좀 더 고려를 해보셔야 할 것 같구요~~

양가에서 지원해주시기로한 차량지원금은 빚이라고 생각하시고 꼭 변제하신다는 부부간의 약속 전제하에요~~

딴 빚없어도 영업이익 350이면 돈 모으기도 빠듯해보이네요 좀더 참으심이

차를 사는게 어려운게 아니고 유지할 수 있는지와 구매후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는지를 고려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나의 차량 활용도가 7300만원의 가치가 적정할지도 고려하시구요. 사람마다 환경도 다르고 성향도 다르니 정답이야 있겠습니까 ㅎㅎ 저도 1~2년 전에 차를 바꾸고 싶었는데 아파트분양 받는다고 뒤로 미뤘어요. 내년 입주라 이제야 와이프도 바뀌준다네요 ㅎ

결혼 안하셨어도 말릴만한 글입니다... 차를 담보대출까지 받아서 사신다고요? 일단 말씀드리는게 7천에 가까운차는 구입했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유지비도 훨씬 더 들어가고 3년 보증지나면 차가 감당안되실거에요 차는 차에요. 한두푼하는 장난감도 아니고 결혼도 하신분이 일단은 저희에게 묻기이전에 배우자분께 먼저 상의를 하시고 얘기하시는게 옳은거 같습니다

여러 번 이런 댓글 달았지만 꿈에 대해 고민된다면 일단 해보는 것이고 소비에 대해 고민되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조금 더 선수금 모으고 자영업하신다니 코로나 사태는 지나서, 그 시점에 다시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imf 이후 최대 변화위기라고 사회구조 혹은 자영업 형태들이 바뀔거라고 난리인데ㅠ 지금 차 사셨다가 나중에 큰 부담 되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경제권 스스로 컨트롤 가능하시다면 사는것도 좋다생각해요^^ 어차피 수익으로 나오는 돈은 마인드가 엄청 철저하지 않은 이상 차값으로 안써도 그돈 증발합니다. 대신. 심적 여유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겠지요. 차로 행복을 느낀다면 그걸로 된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봤을땐 사셔도 될 거 같은데요. 일단 집과 가게에 임대료가 없으시고 월 수입이 350이라고 하셨는데 돈을 모으신 금액을 봤을때 씀씀이가 크지 않으신 분 같네요. (월 200~250예상) 1년째 고민하시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로 병 생기시면 병원비가 더 듭니다. 어짜피 차는 구매하실거니 이번에 과감하게 한 번 지르세요. 차 사실때 신중을 기하셔서 오래 탈만한 (안질리고 용도에 맞는) 차로 선택하시면 후회 없을거라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