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최재구 예산군수, 군민 첫 만남 '합격'

울트라맨8

Lv 116

22.07.25

view_cnt

1,404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12일 예산읍을 시작으로 22일 신암면까지 하루 2개의 읍·면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민선8기 첫 읍면순방을 성황리에 마쳤다. 첫 만남을 '군민 속으로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최군수는 지역민들의 구석구석 세밀한 생활을 밝히며 그들이 내세운 건의사안에 진솔되게 귀를 기울였다. 시종일관 웃음소리가 넘치는 사랑방 대화처럼 군민에게 지역 발전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준 최 군수는 기존 관행이나 형식을 과감히 깨고 격의 없는 대화 속에 군민의 바람과 애로사항 등을 민생현장에서 청취하고 대부분 조치계획을 즉각 답변해 눈길을 끌었으며 건의하는 군민과 직접 마이크를 건네고 대화를 주고받는 등 현장상황을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대화를 나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순방에서 △예산읍 35건 △삽교읍 26건 △대술면 25건 △신양면 36건 △광시면 21건 △대흥면 37건 △응봉면 19건 △덕산면 21건 △봉산면 36건 △고덕면 35건 △신암면 22건 △오가면 38건 등 총 351건의 건의가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40건이 완료 및 추진중이고 88건이 제2회 추경 계획, 101건이 2023 본예산 계획, 80건이 장기 검토될 예정으로 그 외 사항은 현재 추진여부를 검토 중이다. 주민들의 가장 많은 건의사항으로는 지역 상수도 및 하수 처리시설 설치, 주차장, 도로개설 및 확·포장, 하천 정비, 경로당 리모델링 및 신축, 체육시설 설치 등이 제시됐다. 최 군수는 단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 순방을 마치자마자 신속히 해결키로 약속해 군민의 가려운 부분을 직접 긁어주는 적극행정의 모범을 보였으며 행정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면 직원을 함께 격려하면서 사기를 진작시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최 군수는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란 군정구호와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 건설 등 군정운영 방향 및 목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열정적으로 설명해 예산의 미래와 꿈을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특히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민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화합을 당부했다. 대화에 참여한 한 군민은 "최군수가 젊은 군수라도 지역을 모르는게 없고 행정과 주민의 속을 시원하게 해 주는 묘법을 가진 것 같다" 며 "길을 토주고 갈곳을 인도해 주는 모범적인 행정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해 정말 이번 대화가 기뻣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 군민 첫 만남 '합격'

최재구 예산군수, 군민 첫 만남 '합격'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왜 전북을 떠나는가..기업 투자 유치 난항

전국 지자체 간 기업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북에선 투자를 약속했던 기업들이 하나 둘 떠나고 있다. 행정이 MOU 체결 홍보에만 집중하고 이후 미흡한 준비와 대응 등 부실한 사후 관리로 기업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전북도와 완주군 등에 따르면 최근 쿠팡㈜이 전북 완주군에 첨단 물류센터를 짓기로 한 계획을 철회했다. 지난해 3월 전북도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0
22.07.25
자유주제

호주 소비자 지출, 물가 뜀박질에 '움찔'..재량지출 급감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5일 주요 시중은행 자료를 인용해 생필품이 아닌 가전·오락·외식 등 '재량지출'이 감소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호주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기초 생활비를 제외한 기타 부문의 지출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뱅크의 벌린다 앨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5월 호주중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1
22.07.25
자유주제

KAI, KAIST와 위성서비스 연구 맞손..2040년 6천억달러 시장 공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2040년 6천억달러(약 78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위성서비스 시장에 도전한다. KAI는 최근 KAIST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성이 전송하는 사진을 저해상도에서 고해상도로 변환하는 초해상화 기술 등 우주산업 고도화에 필요한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KAI는 지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49
22.07.25
자유주제

바람 잘 날 없는 롯데칠성, 이번엔 직원 횡령.."변제 후 면직처리"

롯데칠성음료에서 수억원 규모의 횡령 사실이 적발돼 자체 사건 처리 후 종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내부 성희롱 논란과 '펩시 제로슈거' 위생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이번 횡령 사건까지 드러나면서 내부 기강을 잡기 위한 크고 작은 조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25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글로벌영업팀 직원 A씨는 수년간 허위 전표를 만들어 3억4000만원을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4
22.07.25
자유주제

하락세 짙어진 서울 아파트..단독주택은 '꿋꿋'

올 들어 가격 하락세가 짙어진 서울 아파트와 달리 단독주택 시장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르며 거래량이 확연하게 줄어든 반면 단독주택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덜했던 만큼 하방 압력을 버텨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비사업 기대감 등 투자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 25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00
22.07.25
자유주제

한전, 9월부터 한전기술 매각 추진..'블록딜' 유력

적자 늪에 빠진 한국전력이 오는 9월부터 자회사인 한국전력기술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전기요금 인상폭에 한계가 있는 만큼 경영난을 해소하려면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매각 방식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이 유력하다. 2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한전은 최근 한전기술 지분 매각을 위한 자문사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한전이 매각하는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3
22.07.25
자유주제

"3년 만에 또 철수".. 북방항로 바닷길 언제 다시 열릴까

강원 속초항에서 러시아 연해주의 자루비노, 중국 훈춘(琿春)을 연결하는 바닷길인 '북방항로'가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3년 전 속초항에 들어온 선박이 단 한차례도 취항하지 못한 채 철수하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자를 구하기 만만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속초항에 정박해 있는 선박(1만7,500톤)이 철수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다만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7
22.07.25
자유주제

靑, 베르사유 궁전처럼 만든다?.."문화재 당국 패싱 당했다" 반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청와대를 베르사유 궁전처럼 문화예술·관광 기능을 아우른 복합문화단지로 만들겠단 청사진을 밝힌 가운데 현재 청와대 운영을 맡고 있는 문화재청 노조가 문화재당국의 의견이 패싱당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문화재청지부(이하 문화재청 노조)는 25일 논평을 통해 "지난주 '청와대를 거대한 미술관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3
22.07.25
자유주제

전기차 파워트레인 급증, 최대수혜는 테슬라·메르세데스

향후 수 십년 간 전기차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 해 330조원에 이르는 거대 시장인 파워트레인 공급망에서 강자로 자리 잡을 테슬라(TSLA)와 메르세데스-벤츠그룹 등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매체인 CNBC에 따르면 유럽계 투자은행인 UBS는 이날 전기차가 활성화하면서 자동차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0
22.07.25
자유주제

뉴 앱노멀·초불확실 시대, 금융지식(FQ)부터 쌓아라

코로나, 러시아와 우크리아니 전쟁 등을 거치면서 재테크 환경은 ‘뉴 노멀’에서 ‘뉴 앱노멀’, 위험관리 면에서 ‘불확실성’에서 ‘초불확실성’으로 한 단계 더 악화되고 있다. 뉴 앱노멀·초불확실성 시대가 무서운 것은 어느 날 갑자기 ‘빅 체인지(big change)’, 즉 대변화가 닥친다는 점이다. 뉴 앱노멀·초불확실성 시대에 나타나는 ‘빅 체인지’에 성공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97
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