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주 출고 '정상화'.."불씨 여전히 남아"


울트라맨8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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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소주 출고 '정상화'..'불씨 여전히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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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vs 한은..'전금법 개정' 27일 담판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처리 관련 '담판'을 벌인다. 최대 걸림돌 중 하나였던 '종합지급결제업(이하 종지업)' 도입 내용을 재검토하고, 대안으로 '전자지금이체업(이하 이체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금융위가 한은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한은이 우려하는 빅테크(IT대기업) 외부청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전금법 개정안 처리에 '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주행거리 18만km 돌파..산악서 내구성 입증
현대자동차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퓨얼셀'이 험준한 산악지형이 즐비한 스위스에서 주행거리 18만㎞를 돌파하며 수소연료전지 내구성을 입증했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스위스에서 운행 중인 엑시언트 퓨얼셀 중 최대 주행거리를 기록한 차량은 18만㎞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스위스는 현대차가 2020년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럭을 양산한 뒤 첫 수출한 국가다.





항공사 직원 복귀 늘었지만.."완전 복귀는 먼얘기 아직 고통분담중"
정부가 지난 6월초 신속한 국제선 정상화 방침을 밝히면서 코로나19 사태로 2년 넘게 유·무급 휴직을 거듭했던 항공사 직원들이 업무에 속속 복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직원 중 절반이 복귀하지 못한 항공사도 있고 대다수가 복귀했더라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어 직원들은 아직 제대로 된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코로





뉴질랜드도 인니 구제역에 긴장.."일자리 10만 개 위험할 수도"
목축업이 주요 산업 가운데 하나인 뉴질랜드도 인도네시아의 구제역 확산으로 구제역 바이러스가 상륙하지 않을까 긴장하는 모습이다. 25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날 주례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을 하고 구제역이 뉴질랜드에 상륙할 경우 농촌 지역의 거래가 중단되고 10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던 총리는 이어





中공세에 끊어진 韓태양광 가치사슬..美·EU '공급다변화'에 기대
중국의 태양광 공급망 장악으로 한국의 태양광 발전 가치사슬이 끊어진 가운데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국과 유럽(EU)의 공급망 다변화 노력이 국내 기업들에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태양광 비용과 제조부문의 공급망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 확대로 설비공급이 중요해졌지만 태양광 제조 상류부문(업스트림)을 중국이





은행주, 저점 찍고 반등했지만.."일시적 반등, 실적 위험요소 많다"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역대 최대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증권사들은 은행주 주가에 대해 우려 섞인 전망을 내비치고 있다. 은행주 반등세가 곧 끝날 것이란 우려와 함께, 기준금리 급등에 따른 위험 요인이 크게 부각되고 있어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은행지수는 지난 15일 이후 3.93% 상승해 618.29에 거래 중이다. KRX 은행지수





국민 10명 중 7명 "강도 높은 공공기관 개혁 필요"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강도 높은 공공기관 개혁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세재정연구원은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정책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지난달 17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일반 국민 1022명, 공공기관 종사자 312명, 전문가 97명이 참여했다. 해





필리핀 여성시장 피격 사망.. '독재정권' 노린 테러 신호탄?
필리핀이 친정권 정치인의 피격 사망으로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지난달 취임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25일 첫 국정연설(SONA)을 앞두고 마르코스 가문과 가까운 인사가 총격 테러를 당한 것. 필리핀에선 "이번 총격 사건은 시작에 불과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마르코스 대통령이 독재 가문 출신이라 저항 세력의 공격이 이어질 수 있다고 보기 때





말 바꾼 러 "우크라 통치, 국민이 결정"→"정권교체 추구"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의 정권 교체를 추구한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우크라이나를 누가 통치할지는 우크라이나인이 정할 문제라는 기존 입장을 뒤집은 발언이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집트 카이로를 방문 중인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아랍연맹 회원국 대표와의 만남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 국민이 인민과 역사에 굉장히 적대적





Fed 금리 인상에..전문가 47.5% "1년 내 미국 경기후퇴"
미국의 경기후퇴 가능성을 두고 전·현직 재무장관의 의견이 엇갈렸다. 현직 장관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경기침체가 아니다”고 밝힌 반면 클린턴 행정부 시기 재무장관을 맡았던 래리 서머스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경기침체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의견을 내놨다. 블룸버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년 내 경기후퇴를 예상하는 전문가 비율은 절반에 근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