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철도·항만..세계 물류노동자 파업 속출에 공급망 혼란


울트라맨8
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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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철도·항만..세계 물류노동자 파업 속출에 공급망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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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美 식당이 얼음 담긴 음료 못 파는 이유는
폭염에 휩싸인 미국에서 음료업계가 얼음이 담긴 냉음료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완화로 인한 야외 활동 증가와 폭염이 맞물리면서 급증한 음료용 제빙기 수요를 제빙업계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서다. 24일(현지시간) 투자정보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있는 레스토랑 업체인 베란다는 지난 3월부터 고품질 음료용 제빙기의 구매를 시도했





전력거래소 "이번주 폭염·열대야..전력수급은 안정적 전망"
전력거래소는 이번 주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전력 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25일 전망했다. 전력거래소의 7월4주 전력수급 전망 자료에 따르면 25∼29일 전력 공급능력은 9만8937~10만142메가와트(㎿), 전력수요는 8만5200∼8만9500㎿, 예비전력은 1만552∼1만3737㎿, 예비율은 1





'휴포족' vs '해외여행족'..여름 휴가도 양극화 '뚜렷'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지만,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 탓에 휴가 여행에도 양극화가 뚜렷할 조짐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름 휴가 비용이 너무 비싸 휴가를 포기하는 이른바 '휴포족' 신조어가 등장하는 반면 고물가와 고환율에도 불구, 해외여행을 고수하는 수요도 만만치 않다. 경기 하남시에 거주하는 주부 A씨(41)는 올





청년도약계좌 밑그림 그린다..'수요 예측·형평성' 관건
금융당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청년도약계좌’의 밑그림 그리기에 돌입했다. 내년 청년도약계좌를 출시하기 위해선 늦어도 내년 초에는 사업을 구체화해야 하므로 서둘러 기본 설계 작업에 착수한 것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의 기본 설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했다. 이 용역은 청년의 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상품의 관리





조기 착공 GTX-B 수혜 지역은? 송도 못지않게 주목받는 남양주 화도읍
서울 지하철 경춘선 마석역 1번 출구를 나오면 한적한 동네가 나온다. 영락없는 시골 읍내 중심가 모습이다. 행정구역상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속한 이곳은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 중 하나다. 이유가 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2024년 착공 계획이 발표됐기 때문이다. 마석역은 GTX-B노선의 종점이다. 화도읍 A공인중개





경기침체·공급과잉에 꺾이는 해운운임..커지는 '피크아웃' 우려
고공행진을 그리던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년 만에 4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최성수기인 3분기에도 경기침체 우려에 운임이 하락하면서 해운업계의 호실적 릴레이에 경고등이 켜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CFI는 지난 22일 3996.77을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77.9포인트 내리면서 6주 연속 하락했다. 7개 노선 중 남





국토부 1차관, 인니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면담.."수도이전 협력"
국토교통부는 이원재 1차관이 25일 정부세종청사 국제회의실에서 방한 중인 바수끼 하디물로노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장관을 만나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도로 건설 등 인프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2019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수도 이전 계획을 발표한 뒤 올해 1월 신수도법을 공포한 것을 시작으로 3월 신수도청 신설, 6월 부





폭염 이어지는 제주..7월 온열질환자 하루 1명꼴 발생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제주에서 온열질환(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질환) 환자가 하루 한 명꼴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올해 온열질환으로 내원해 치료를 받은 사람은 총 36명이다. 5월 들어 1명이 온열질환으로 내원한 것을 시작, 지난달에는 12명이 발생했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린 6월 말 이후





기시다, 아베 그림자 벗어나기 난망..한일관계 개선 불투명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향후 한일 관계 개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25일 세종정책브리프 '일본 참의원 선거의 결과 분석과 정국 동향'에서 "한국에서는 참의원 선거 이후 자민당이 승리하면 기시다 수상의 색깔이 강해질 것으로 예측한다. 심지어는 아베 사망이 기





5천억이 500억으로..강원랜드 슬롯머신 예상매출 축소·사업지연
강원 태백지역 일각에서 강원랜드의 슬롯머신 제조사업이 호랑이 그리려다 고양이 그리고 있는 노인 요양사업의 전철을 밟고 있다고 비판이 나왔다. 슬롯머신 제조사업은 강원랜드가 2017년부터 추진했다. 추진 목적은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 종료 이후를 대비한 폐광지 경제 회생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다. 당시 강원랜드는 태백에서 전담 개발팀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