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한화진 "반도체 규제 완화? 합리적 개선·선진화로 봐야"

울트라맨8

Lv 116

22.07.25

view_cnt

941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5일 반도체 산업 환경 규제 개선과 관련해 "선진화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출입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전략을 위해 환경 규제를 완화하는 것인가라는 취지 질문에 "규제 완화라는 표현을 쓰고 싶지 않다"며 "규제 완화가 아니라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는 측면에서 이해를 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반도체도 보면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안전관리기준을 정하고 있다. 반도체 특성에 맞춰서 화학물질 관련된 관리 기준을 선진화하는 차원에서 하는 것"이라며 "지금이 '10'이라면 그걸 '5'로 완화한다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설이 통으로 들어와 하나하나 관리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향후 추가 설명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현장에서 지키기 어려운 규제들이 있다. 규제를 만드는 목적이 현장 적용을 위한 것인데, 왜 어려울까 고민할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러다 보면 불합리한 규제, 시대에 동떨어진 규제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 것들은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연구하면서도 느꼈다"고 전했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원자력발전을 포함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회의적인 목소리 등을 종합적으로 취합해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에너지 정책 부분은 산업부 업무이고, 환경부는 대기분야나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에너지가 환경 정책 분야에 들어가는 차원에서 원전을 보는 것"이라며 "택소노미에 원전이 그래서 들어간 것이고, 전제 조건을 어떻게 가져가느냐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회용컵 무인회수기가 최근 성능 평가에서 불합격한 것에는 "컵 회수하는 방법 중 하나"라며 "무인회수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최근 성남에 소수력 발전을 이용해 그린 수소를 만드는 시설 착공식이 열린 것과 관련해서는 "환경 쪽으로도 좋고 보람된 사업"이라며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화진 '반도체 규제 완화? 합리적 개선·선진화로 봐야'

한화진 '반도체 규제 완화? 합리적 개선·선진화로 봐야'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새차 구매 후 어떤 차를 남기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어떤 차를 남길지 고민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이전에 부부+아기 1의 패밀리카로 6GT vs X5를 두고 고민글을 올렸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차를 골라주셨는데, 6GT와 X5가 정말 딱 반반이었어요. 6GT가 좀 더 저렴하기도 하고 남편이 SUV보다는 세단의 주행감을 원하여 반세단(?)인 6GT(620d xdrive msp)로 결

새벽향|22.07.25
like-count5
commnet-count9
view-count1,104
22.07.25
자유주제

[오토저널] 빠른 것 같지만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전기차 시대

2021년은 현대자동차의 표현대로 전기차의 원년이라고 할 만했다. 1년 사이 글로벌 플레이어들은 새로 개발한 배터리 전기차의 출시는 물론이고 전기차 관련 전략을 수 차례 수정하는 등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게 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 대부분의 완성차회사들은 전기차회사의 전환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고 그마저도 일년 사이에 더 앞당겨졌다. 전체적인 자동차 시장

GoFoward|22.07.25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860
22.07.25
자유주제

볼트 EUV는 잊어라..주행거리 515km 블레이저 EV 나온다

한국GM이 내년 국내 도입을 고려 중인 전기차 '쉐보레 블레이저 EV'가 이달 중순 북미에서 공개됐다. 블레이저 EV는 내년 여름께 미국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인다. 한국GM은 현재 한국에 볼트 EV와 볼트 EUV 등 두 종류의 순수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두 모델은 GM의 1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했다. 이번에 공개한 블레이저 EV는 GM의 최신 전기

GoFoward|22.07.25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669
22.07.25
자유주제

기아 EV9 6500만원대로 내년 출시 예고, 팰리세이드급 전기차

기아 EV9의 가격대와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기아 관계자에 따르면 EV9의 시작 가격은 5만달러(약 65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대형 SUV로 3열을 갖춘 7인승이다. 완충시 목표 주행거리는 540km다.

GoFoward|22.07.25
like-count1
commnet-count1
view-count863
22.07.25
자유주제

리비안 CEO, 아마존 배송용 EV 공개 후 "2030년 연간 100만 대 전기차 생산"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최근 아마존의 배송용 전기차 'EDV-700'을 공개한 이후 2030년 연간 100만 대 전기차 생산 자신감을 나타냈다. 현지시간으로 24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리비안 CEO 알제이 스캐린지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밝히고 그는 "아마존이 대량 주문한 EDV-700을 뒷받침하는 섀시에는 수많은 응용 모델이 있을 것"이라고

GoFoward|22.07.25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663
22.07.25
자유주제

폴스타3 가격부터 공개, 1억원대 대형 SUV

폴스타3의 가격과 사양이 일부 공개됐다. 스페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 따르면 폴스타 대형 SUV 폴스타3의 가격은 9만2900유로(약 1억2000만원)부터 시작하며, 듀얼 모터 사륜구동이 기본이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610km다. 국내에도 출시된다.

GoFoward|22.07.25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658
22.07.25
자유주제

'중국과 안보협정' 태평양 섬나라에 미국고관 수시로 들락날락

미국 정부가 선대의 인연까지 동원하며 남태평양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 시도를 견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캐럴라인 케네디 주호주 미국대사가 내달 남태평양 국가인 솔로몬제도를 방문한다. 셔먼 부장관은 8월 6∼9일 솔로몬제도를 찾아 2차 세계대전의 주요 사건 중 하나인 '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9
22.07.25
자유주제

기아, 2022 2분기 실적 발표 "전기차 판매 98% 증가"

기아는 2022년 2분기 73만 3,749대(2.7%↓)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1조 8,760억원(19.3%↑) ▲영업이익 2조 2,341억원(50.2%↑) ▲경상이익 2조 6,239억원(42.8%↑) ▲당기순이익 1조 8,810억원(40.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2분기 기아의 글로벌 판매는 ▲국내

GoFoward|22.07.25
like-count1
commnet-count2
view-count665
22.07.25
자유주제

국내 취업자의 70%가 산재보험 가입했다.."특고 폭넓게 인정한 덕분"

지난 20년간 산재보험 보호 대상자를 꾸준히 늘려온 결과 가입자 수가 2,000만 명에 육박해 전체 취업자의 70%에 달할 정도로 늘었다. 특히 최근 급속도로 늘어가고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산재보험 가입 문턱이 낮아지면서, 산재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노동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6월 말 기준 산재보험 가입자가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28
22.07.25
자유주제

인민은행 "디지털위안화 현찰 같은 익명성 안 돼"

세계 주요국 중 가장 먼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법정 디지털 화폐(CBDC)인 디지털 위안화를 도입한 중국이 필요시 디지털 위안화의 흐름을 들여다보겠다는 원칙을 천명했다. 25일 경제 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무창춘 인민은행 디지털화폐연구소 소장은 24일 열린 포럼 강연에서 "디지털 위안화는 휴대성이 매우 뛰어나 만일 현찰과 동등한 익명성을 부여한다면 돈세탁

울트라맨8|22.07.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8
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