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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32만km 주행 테슬라 모델X..놀랍게도 배터리 90% 잔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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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조회 수1,336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막을 올렸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새로운 전기차를 쉴 새없이 출시한다. 전기차 구매 전 소비자들이 걱정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배터리 수명이 감소하는 '열화'다. 전기차의 배터리 수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독일의 유튜브 채널 ‘Out of Spec Reviews’의 출연자 Kyle Conner는 20만 마일(약 32만km)을 주행한 2017년식 테슬라 모델X P100D를 소유한 경험을 바탕으로 배터리 열화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나온 모델X는 총 주행거리의 65~80% 가량을 테슬라 전용 슈퍼차저 또는 급속 충전 시설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20만 마일(약 32만km)을 주행한 결과는 배터리 용량이 8.3kWh 줄어드는데 그쳤다. 모델X P100D 신차의 배터리 용량은 93.7kWh다. 20만 마일(약 32만km)을 달린 후 측정한 배터리 용량은 약 85.4kWh를 유지했다. 배터리의 약 9.8%가 열화됐다.

32만km 주행 테슬라 모델X..놀랍게도 배터리 90% 잔존32만km 주행 테슬라 모델X..놀랍게도 배터리 90% 잔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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