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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상반기만 '19조' 이자장사 잘했네…'실적잔치'이어 '배당잔치'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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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759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 20조 원에 가까운 이자수익이 큰 힘이 됐는데, 금융지주들은 주주환원 차원에서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대 금융지주는 상반기 9조 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호실적의 바탕에는 19조 원에 육박하는 이자이익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지주들은 잇달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간배당을 결정했습니다. [서영호 / KB금융지주 재무총괄 전무 (지난 21일) : K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당 500원의 분기 배당을 결의하고,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주주환원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도 1주당 800원씩 전체 2,300억 원 규모의 배당을, KB와 우리금융도 1,000억 원이 넘는 배당에 나섭니다. 신한금융 역시 다음 달 이사회에서 구체적 배당 규모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연말까지 기준금리 인상 기조 속에서 이자이익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태경 / 신한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 (지난 22일) : 연말까지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까지 3번 더 올릴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25%p 기준금리가 올라갈 때 0.03~0.04%p 정도 순이자마진(NIM)이 올라간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상반기만 '19조' 이자장사 잘했네…'실적잔치'이어 '배당잔치' 벌인다상반기만 '19조' 이자장사 잘했네…'실적잔치'이어 '배당잔치' 벌인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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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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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너무 돈잔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