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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현대차·기아, 역대급 실적에도 '아픈손가락' 中..전기차로 반전 나선다

GoF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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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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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등 각종 악재에도 2분기 역대급 실적을 내며 글로벌 톱티어 도약에 청신호를 켰다. 그러나 세계 자동차 3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의 판매량은 여전히 저조했다. 올해로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은 현대차 등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를 무기로 삼아 중국에서의 오랜 부진을 끊어내겠다는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2분기(4~6월) 중국 시장에서 3만70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9만5000대 대비 60.9% 급감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의 현대차 판매량이 5.3%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두드러지는 감소세다. 기아의 중국 판매량도 전년 동기 3만2000대 대비 절반 가까이(49.3%) 줄어든 1만6000대에 그쳤다. 서유럽과 인도 판매량이 각각 7.8%, 46.4%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부진은 심각한 수준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상반기(1~6월) 매출액 106조원, 영업이익 9조원 등 1998년 현대차그룹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와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등 고부가가치 차량 판매 호조, 고환율 효과, 미국 딜러 인센티브 급감 등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대차·기아, 역대급 실적에도 '아픈손가락' 中..전기차로 반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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