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대 LNG 수출국된 미국..수출량 71%는 유럽으로


울트라맨8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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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대 LNG 수출국된 미국..수출량 71%는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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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스 무기화' 노골화.."고장" 핑계 독일 공급량 또 줄여
러시아가 노르트스트림1을 통해 독일에 공급하는 가스를 평소의 40% 수준에서 다시 절반인 20%로 감축했다. 에너지를 무기로 유럽의 목을 조였다 놓았다 하고 있는 것이다. 러시아의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25일 보도자료를 내어 독일~러시아를 잇는 해저 가스관인 노르드스트림1의 포르토바야 가압 기지에 있는 2개 가스 터빈 엔진 중 하나가 가동을 멈춰 하루





브라질, 대 러 제재 동참 거부.."비료 수입 보장받기 위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에 반대하며 동참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되풀이 했다. 이유는 브라질 농업을 위해 러시아산 비료의 수입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파울루시에서 개최된 " 2022 세계 농기업 포럼"에서 연설하면서 "우리는 (러시아에 대한 ) 제재에 집착하지 않는다. 우리는 균형있는





NYT "바이든, 외교관은 트럼프와 판박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 정책이 이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과 다르지 않단 지적이 현지에서 나왔다.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사설을 통해 '새로운 보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 기존의 보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와 다르지 않다'는 취지의 논평을 내놓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20년 미





체코경찰, 폭주 잡으려 최고시속 326km 페라리 도입
체코 경찰이 시속 326㎞까지 달릴 수 있는 페라리 스포츠카를 새 경찰차로 도입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체코 경찰은 범죄자에게 압수한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1만2천유로(약 1천608만원)를 들여 개조한 뒤 합류시켰다. 출발 뒤 3.4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할 수 있는 이 차량은 불법 도로경주를 단





美 연준 공격적 금리인상, 신흥국은 달러빚에 쓰러진다
세계 최대 경제국 미국이 40년 만에 최고속으로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한 노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들의 고통이 배가될 수 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물가를 잡기 위해 공격적 금리인상을 지속하며 빈국들의 채무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연준이 물가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가난한 국가들을 집어삼킬 수 있다고 WP가 25일(현지





내일 해외 출국인데 오늘 확진 판정이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해외여행을 앞둔 여행객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을 취소할지 갈피를 잡기 힘든 상황이다. 현재까지 해외 입·출국객을 대상으로 한 규제가 강화된 바는 없다. 정부가 지난 14일부터 시행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방안'도 기존 방역 대책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고위험군 위주 보건소 유전자증폭(PCR) 검사, 확진자 의무 격리일





3나노 시대·외인 매수..'6만전자' 다질까
최근 외인의 매수세에 6만전자를 회복한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 '3나노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앞으로 5만 전자 신저가 행진을 끝내고 6만원 대 회복을 견고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 삼성전자의 '3나노 시대' 개막 등에 힘입어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6만원대 회복세





'보험범죄 합동 대책반' 재가동..중점 타깃은
연간 1조원에 육박하는 보험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합동대책반이 시동을 건 가운데 기업형 브로커 연계 보험사기 등이 중점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26일 금융·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2일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보험범죄 합동 대책반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보험사기 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보험범죄 합동 대책반은 지난 200





마음 급해진 에이블씨엔씨..기업가치 단숨에 끌어올릴까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미샤’를 이끄는 에이블씨엔씨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사모펀드 인수 이후 줄곧 실적 악화에 시달렸는데 하반기 매각설까지 불거지면서다.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실적 개선이 절실해졌다. 사모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PE)는 2017년 에이블씨엔씨 지분 25.54%를 1882억원에 인수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지분율은





난수표 같은 우윳값 계산식, 바꿔야 할까요?
마트에 가면 1ℓ 우유 한 팩 많이 사시죠? 축산물품질평가원 유통정보에 따르면 평균 2,772원 정도(24일 기준) 합니다. 그런데 젖소 농장은 우유의 원료인 원유(原乳)를 짜고 우유회사에 얼마에 공급할까요? 1ℓ당 평균 1,096원 정도입니다. (올해 6월 기준 원유 수취가격, 낙농진흥회) 이건 원유 기본가격(947원)과 인센티브(149원)가 합쳐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