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다음글
자유주제

10여년 전 개발한 웰크론한텍 이 기술, 전기차 시장 주목한 이유는

BENZ 로고 이미지POLESTAR_14 로고 이미지
GoFowardLv 102
조회 수1,184

식음료·바이오 산업 등에 사용되던 웰크론한텍의 농축설비가 2차전지 소재 분야에 적용되면서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기술 자체는 10여년 전 개발됐지만,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핵심 소재 재활용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배터리 제조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우크라이나 전쟁, 전기차 시장 확대 등으로 2차전지 원자재 확보 경쟁이 심화돼 해당 설비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다. 산업용 플랜트 및 종합 건설기업인 웰크론한텍은 2016년 수산화리튬 농축·결정 설비 공급을 통해 2차전지 시장에 뛰어들었다. 웰크론한텍의 농축설비는 원료 용액의 농도를 높이거나 수용액 속 특정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결정화하는 데 쓰인다. 이를 응용한 용제회수설비는 습식분리막 제조 공정 중 발생하는 폐MC(메틸렌클로라이드) 혼합용액에서 순수한 MC와 오일을 증류·정제해 회수하는 설비다.

10여년 전 개발한 웰크론한텍 이 기술, 전기차 시장 주목한 이유는10여년 전 개발한 웰크론한텍 이 기술, 전기차 시장 주목한 이유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