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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스마트폰 판매량 줄어도···삼성전기, 분기 최대이익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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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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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기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세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펜트업(Pentup : 보복소비) 효과로 코로나19 특수가 발생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발생한 '특수'다. 이는 고부가 제품인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텐서) 효과가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잔치 끝…스마트폰 시장 '침체' =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5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9600만대에 그쳤다. 지난해 동기 대비 10% 줄어든 수치로 두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부품 부족 사태가 안정화되고 있다"면서도 "현재 물가상승, 중국의 경기둔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여러 요인으로 수요 부진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하량도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가 발표한 올해 2분기 잠정 집계치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토비 주(Toby Zhu) 카날리스 애널리스트는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체 스마트폰 공급망에 큰 우려를 낳고 있다"며 "올해 소비자의 가처분 소득은 인플레이션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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