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화학업계는 지금 '적과의 동침'…전방위 합작 활발

GoFoward

Lv 102

22.07.26

view_cnt

657

국내 화학업계가 국내·외 기업들과 합작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전방위적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갈등으로 관계가 얼어붙었던 일본 기업과도 손을 잡는 등 사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과감히 경계를 허물고 다른 기업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26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일본 '도레이'(Toray)와 헝가리 분리막 합작법인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에 나선다. 50대 50의 지분 비율로 설립된 합작법인은 양사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헝가리 북서부 뉠게주우이팔루시에 설립된 합작법인은 2028년까지 연간 8억㎡ 이상의 분리막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헝가리에서 생산된 분리막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공장과 유럽 배터리 기업 등에 공급된다.
화학업계는 지금 '적과의 동침'…전방위 합작 활발

화학업계는 지금 '적과의 동침'…전방위 합작 활발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전기안전공사,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강화 위한 제도개선 시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전기자동차 충전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부적합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를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다. 점검 결과, 올해 6월말까지 누적 통계를 기준으로 총 10만659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GoFoward|22.07.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3
22.07.26
자유주제

하이퍼튜브 시험센터 유치, 전북·충남·경남 ‘3파전’

미국의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추진해 유명해졌던 미래형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개념도) 실용화 종합시험센터 유치에 전북, 충남, 경남 등이 뛰어들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속 1200㎞에 도전하는 기술적 특성상 평지 직선구간 12㎞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인공구조물이 없는 개활지를 확보한 곳이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26

GoFoward|22.07.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6
22.07.26
자유주제

스마트폰 판매량 줄어도···삼성전기, 분기 최대이익 왜?

오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기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세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 펜트업(Pentup : 보복소비) 효과로 코로나19 특수가 발생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발생한 '특수'다. 이는 고부가 제품인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텐서) 효과가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잔치 끝…스마트폰 시장 '침체' =

GoFoward|22.07.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0
22.07.26
자유주제

테슬라 설비투자 올해 10억달러 늘어…"신규 공장 건설비 영향"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설비투자(CAPEX) 규모가 10억달러(약 1조3천억원) 늘어날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한 공시에서 올해 설비투자가 60억∼8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전망한 50억∼70억달러에서 10억달러가 늘었다. 이는 독일 베를린과

GoFoward|22.07.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20
22.07.26
자유주제

K배터리 3사, 이번주 2분기 실적 발표…삼성 웃고 LG·SK 울고

국내 배터리 3사가 이번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26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7일 2분기(4~6월) 실적발표 및 콘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은 29일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원재료 가격 상승과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차질, 중국 코로나19 봉쇄 등 악재 속에서도 3사 중 삼성SDI가 유일하게 호

GoFoward|22.07.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366
22.07.26
자유주제

미래세대, 서울시 환경정책 위해 머리 맞댄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26일 14시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 청년이 그린다’ 컨퍼런스를 개최한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청년 300명은 지난 6월 25일부터 서울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10개 팀을 구성해 5개 분야(기후·에너지, 생태, 제로웨이스트, 환경·건강, 환경교육)의 환경 문제에 대해 한

GoFoward|22.07.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9
22.07.26
자유주제

10여년 전 개발한 웰크론한텍 이 기술, 전기차 시장 주목한 이유는

식음료·바이오 산업 등에 사용되던 웰크론한텍의 농축설비가 2차전지 소재 분야에 적용되면서 최근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기술 자체는 10여년 전 개발됐지만,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핵심 소재 재활용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배터리 제조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우크라이나 전쟁, 전기차 시장 확대 등으

GoFoward|22.07.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91
22.07.26
자유주제

테슬라 상하이공장 생산 30% 확대 마무리…"세계 1위 되찾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상하이 공장의 생산능력을 크게 늘려 세계 전기차 생산량 1위 자리 되찾기에 나섰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6일 현지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인용해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모델Y 일일 생산량이 생산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전보다 약 30% 증가한 2천대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또 내달 7일

GoFoward|22.07.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3
22.07.26
자유주제

佛 발레오사, 대구에 자율주행 분야 대규모 투자 협약 체결

대구시는 2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인 프랑스 발레오사(대표 크리스토퍼 페리엣)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발레오社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대구에 (가칭)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외투법인을 신설, 2024년 양산을 목표로 총 5,600만불(728억원 정도)을 투자해 대구국가산업단지 1단계 내 미래형자동차부지 4,000평 규모에

GoFoward|22.07.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91
22.07.26
자유주제

전주시, 전기차 충전시설 165기 추가 설치

전주시내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추가 설치됩니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에 설치 업체를 모집해 올해 말까지 급속 48기와 완속 117기 등 165기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공공기관과 공영주차장 등 55곳으로 설치가 완료되면 전주시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1920기로 늘어나게 됩니다.

GoFoward|22.07.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5
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