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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내일 교육·사회분야 대정부질문..사실상 '박순애 청문회'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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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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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자리는 사실상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될 전망이다. 박 부총리는 각종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국회 원 구성이 지연됨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채 임명됐다. 이에 박 부총리는 취임식 직후 교육부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국회에서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6일 국회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교육부 장관 검증 태스크포스(TF) 의원들은 지난 12일 박 부총리의 음주운전 이력, 논문 부정 중복게재, 자녀의 장학금 수령 의혹 등에 대해 서면 질의서를 제출했었다. 현행 국회법 제122조에 따르면 의원은 정부에 서면으로 질문하려고 할 때 질문서를 의장에게 제출할 수 있고, 정부는 질문서를 받은 날부터 10일 이내에 서면으로 답변하게 돼 있다. 이에 박 부총리는 제출 기한을 하루 앞두고 서면 답변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TF 의원들은 지난 22일 입장문을 통해 "제출된 답변서는 질의의 의미를 왜곡해 동문서답과 불성실한 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검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대정부질문에서 박 부총리가 야당의 집중 공세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은 '음주운전 논란'이다. 박 부총리는 이번 서면 답변서에서도 음주운전을 한 경위에 대해 명쾌하게 해명하지 않았다. 특히 박 부총리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51%에 달했는데도 이례적으로 선고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한 해명이 전혀 되지 않았다는 게 TF 의원들의 지적이다.
내일 교육·사회분야 대정부질문..사실상 '박순애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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