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7일 대저대교 건설 시민공청회..찬반 격론 예고


울트라맨8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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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7일 대저대교 건설 시민공청회..찬반 격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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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내부통제 개선방안 마련"..우리은행 횡령액 700억원
올해 4월 처음 수면 위로 드러난 우리은행 직원 전모 씨의 수백억원대 횡령 사실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600억원을 훌쩍 넘어선 횡령금액도 충격이었지만 10년 가까이 유력 금융사에서 횡령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후 금융감독원 검사 과정에서 우리은행 내부 통제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고, 횡령 건수도 당초 알려진 것과 달





美, B-2폭격기로 신형 전술핵 레이저 유도 투하시험 완료
미국 공군이 지난달 B-2스텔스폭격기의 새로운 레이저 유도시스템을 활용한 신형 전술핵폭탄 B61-12의 투하 시험을 최종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의 방해 전파(교란)나 위성 장애 등으로 B61-12에 탑재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작동이 안 될 경우에도 B61-12의 초정밀 핵타격 능력을 입증한 것이다. B61-12는 지하 100m까지 관통하는





내일 교육·사회분야 대정부질문..사실상 '박순애 청문회'
오는 27일 국회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자리는 사실상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인사청문회가 될 전망이다. 박 부총리는 각종 의혹이 불거졌음에도 국회 원 구성이 지연됨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채 임명됐다. 이에 박 부총리는 취임식 직후 교육부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각종 의혹에 대해 "국회에서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란





유럽행 가스 또다시 줄인 러시아.. '살라미 전술'로 효과 극대화
러시아가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을 통해 유럽에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또다시 줄이겠다고 통보했다. 가스관을 다시 가동한지 일주일만에 가스를 감축하겠다며 유럽의 에너지 불안감을 키운 것이다. 가스 문제를 두고 이어진 러시아의 ‘살라미 전술’은 유럽의 민심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며 러시아에게 전략적 이점을 안기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손선풍기 '발암' 위험..전자파 기준 최대 '322배'
최근 무더위로 사용이 늘어난 휴대용 '목 선풍기'의 전자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수준이라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휴대용 목 선풍기·손 선풍기 전자파 문제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센터가 서울의 대형할인마트와 전자제품 전문판매점, 서점 등에서 이달 목선풍기 4개와 손 선풍기 6개 등 총





"잠시 주춤했는데 또"..폴란드 수출 기대감에 반등 기지개 켠 방산株
잠시 주춤했던 방산 기업들의 다시 반등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호실적에 이어 폴란드 정부와의 무기 수출 계약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현대로템(064350)은 전 거래일 대비 2.66% 상승한 2만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항공우주(047810)(5.91%)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3.61





뉴욕서 설교 중 강도 난입..착용중인 13억 귀금속 뺏긴 목사
뉴욕시에서 무장강도가 난입해 평소 화려한 장신구와 명품 옷을 즐겨입는 목사가 설교하는 도중에 귀금속을 훔쳐가는 일이 벌어졌다. 25일 (현지시간) 뉴욕시 경찰은 총기를 소지한 강도 3명이 전날 브루클린에 있는 '내일의 리더들 교회(Leaders of Tomorrow church)'에 침입해 라모르 밀러 화이트헤드 목사와 그의 부인이 착용하고 있는 약 10





LH 직원들, 전국 도시개발 정보 미리 알고 땅 사들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전국 각지 도시 개발 정보를 미리 알아내 땅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6일 '국토개발정보 관리 및 농지법 위반 감독 실태' 감사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LH 서울지역본부 모 직원은 업무 보고를 보고받고 결재하는 과정에서 남양주에 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2018년 8월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 분양가 오른다..재협상 국면
원자잿값 상승, 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 대상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분양가도 일제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와 건설사의 재협상을 앞두고 상승 폭 등에 이목이 쏠린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는 신용공원 특례사업 타당성 검증 용역이 다음 달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총사업비 검증 과정으로 광주시와 건설사는





"지진 등 자연재해, 집값에 3년간 하락 영향"
지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의 주택시장이 약 3년 하락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26일 발간한 보고서 '지진재해가 지역 주택경기에 미치는 영향:포항지진 재해를 대상으로'에서 2017년 경상북도 포항시의 지진 재해가 포항시 북구와 남구의 주택가격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는 지리적으로 근접해있어 지역별 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