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선방했지만 하반기 먹구름..소비 위축에 수출 둔화 가능성


울트라맨8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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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선방했지만 하반기 먹구름..소비 위축에 수출 둔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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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사실혼 배우자'도 재벌 총수 특수관계인에 포함 검토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집단 동일인(총수)의 친족 범위를 ‘4촌 이내 혈족, 3촌 이내 인척’으로 축소하되, 사실혼 배우자를 특수관계인 범위에 포함시키는 제도 개편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 총수를 동일인으로 지정할 법령상 근거도 마련될 전망이다. 총수에게 사실혼 배우자가 있는 에스케이(SK)와 총수가 외국인인 쿠팡이 이번 제도 개편의 영향권에 들지





항공 위탁 수화물 분실, 보상 규정은 어떻게 되나요
여행객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수화물 분실 사례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여행을 가는 소비자는 많아지는데 항공업계 인력 부족 문제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며 소비자 걱정이 커지고 있어요. 최근 유명 연예인이 목적지에서 수화물을 못 받았다고 SNS에 토로하며 항공사의 책임 논란이 불거졌죠. 출발할 때 국적 항공사를 이용하더라도 경유하면서 외항사





"일요일 가족과 시간 보내게 해 달라"..마트 노동자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반발
마트 노동자들이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방안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본부는 26일 인천시 연수구 이마트 연수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를 국민투표에 올린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인천지역본부는 "윤석열 정부는 국민제안 TOP10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폐지'를 올리고 지난 21일 0





인천환경단체 "인천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해양쓰레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6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역할과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시민모임은 인천시의 해양쓰레기 수거체계와 육상 유입 쓰레기 관리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민모임은 "해양쓰레기를 모아둘 집하장이 부족해 시민들이 애써 수거한 해양쓰레





병상 많지만 의사 멕시코 다음으로 적어..연봉은 OECD 최상위
국내 임상의사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1인당 의사 외래 진료 횟수는 연 14.7회로 OECD 국가 중 최상위인데 의사가 적으니 1분 진료가 횡행하고, 의료 인력의 지역 편차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보건복지부가 이달 초 발표된 ‘OECD 보건통계 2022’을 토대로 우리





쌍용차 상거래 채권단, 대통령실에 탄원서 제출.."고용·생계 위협"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이 낮은 변제율에 반발해 대통령실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340개사로 구성된 상거래 채권단은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 '쌍용차의 성공적 M&A 완수를 위한 상거래 채권단 청원'이란 제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탄원서에서 "저희 상거래 채권단 협력사는 지난 2020년 12월20일 쌍용차의





금산분리 완화 조짐..금융권은 알뜰폰 관심 커지고, 전문 업계는 걱정 커지고
금융당국이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공식화하며 은행들의 알뜰폰 업계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소 알뜰폰 업계에서는 출혈경쟁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제도적 장치를 제대로 구축하는 게 먼저라는 지적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내부적으로 비금융 사업 확장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제1차 금융규제혁신회의를 열고 금융규제





소문만 무성한 애플카..출시는 여전히 '안갯속'
애플이 미래 먹거리로 준비하고 있는 '애플카'의 출시 시기가 미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관련 특허는 꾸준히 내놓고 있지만 개발 지연과 잇따른 핵심 인력 유출로 사업 추진에 동력이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애플카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애플카는 자율주행 전기차로,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완전자율주행을 목표





낙농제도 개편방안 설명회..낙농가단체 "정부가 새로운 안 제시"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6일 경기도 안성에 있는 안성팜랜드에서 경기지역 낙농가 관계자를 대상으로 낙농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농식품부가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의 개편안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을 바로잡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앞서 지난 20일, 21일에도 전국 낙농·축산협동조합장 간담회와 낙농진흥회 이사





거제 한·아세안 국가정원, 산촌간척지에 들어선다
경남 거제에 조성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대상지가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계획부터 조성·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국가가 전담하는 최초의 국가정원이다. 국내 1·2호인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지자체가 조성해 운영하다가 승격됐다. 거제시는 산림청이 추진 중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건립 대상지로 동부면 산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