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불에도 녹색 켜는 고장난 신호등


울트라맨8
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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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불에도 녹색 켜는 고장난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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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AI와 '사랑'을 논하다
요즘 나는 일론 머스크와 샘 올트먼이 공동의장으로 있는 인공지능 회사 누리집(openai.com)에 들어가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이런저런 장난을 쳐보는 것을 일과로 삼고 있다. 놀라운 점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라 사용자의 자연어를 그대로 이해하고 대답해준다는 것이다. 거대언어 모델은 방대한 문서와 인터넷 게시물을 학습재로 삼아 신경망을 구축





"바이든-시진핑, 28일 통화"..대만·우크라 상황 등 논의
대만 문제와 무역 전쟁 등을 둘러싼 미·중 간 긴장이 높은 가운데 양국 정상이 오는 28일 통화를 가질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28일 통화를 갖고 양국간 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통화가 성사되면 지난 3월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번 유선 협의는





건설·제조 4만4천여 사업장 63% 안전조치 위반..930곳 사법조치
노동 당국이 최근 1년간 전국의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10곳 중 6곳 이상이 안전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작년 7월 1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1년간 24차례에 걸쳐 실시한 '3대 안전조치 현장 점검의 날'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노동부는 작년 7월 14일부터 격주 수요일에 사업장의 추락사고 예방 조치, 끼임사고 예방 조치, 개인보





1년간 50인(억) 미만 소규모 사업장 안전검검 했더니..63% '법 위반'
고용노동부는 지난 1년간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일제점검을 벌여 전체 점검대상 중 63.3%의 사업장을 안전조치 위반사항으로 적발, 시정·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부 근로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연인원 3만6272명, 긴급자동차 9048대(누적)가 투입된 일제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제외된 상시근로자 50인 미만(건설업은 공





'전기차, 전기차 그렇게 외치더니'.. 유럽서 부는 회의론
전기차 회의론이 확산하고 있다. 이미 대부분 완성차 업체가 전기차로 체질을 확 바꾸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중심에는 ‘전기차 대전환’을 가장 강력하게 외쳤던 유럽이 있다.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빠르게 장악해 나가는 중국에 위기감을 느끼는 것이다. 친환경에 집중하느라 산업 생태계를 급하게 바꿀 때 벌어지는 부작용을 뒤늦게 깨달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리콘밸리 빅테크 성적 부진..구글·MS 모두 예상보다 나빠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가 미 실리콘밸리 빅테크에 본격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 테크 기업들이 줄줄이 2분기 악화한 성적표를 내놨다. 26일(현지시각) 구글의 알파벳은 올 2분기 매출이 1년 전보다 13% 증가한 696억8500만달러(91조4000억원), 순이익이 1년 전보다 13.7% 감소한 160억200만달러(21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경제위기 돌파 위해 강력한 노동개혁 추진해야..정부, 비전과 전략 없어"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 중심의 노동개혁 추진 기구를 설치, 노동 분야의 경직된 제도와 불합리한 행태를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일자리연대’는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경제 위기. 노동개혁으로 돌파’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일자리연대는 노무현 정부 때 노동부 장관을 맡았던 김대환 인하대 명





매장 옷 입고 외투로 가린채 유유히..CCTV에 찍힌 상습절도 손님
한 손님이 같은 옷가게에서 상습적으로 절도를 한 정황이 CCTV를 통해 포착됐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맨인블박’ 측은 ‘이유가 뭐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한 옷가게 내부에 설치된 CCTV 화면을 공개했다. 영상에 나타난 사람들의 옷차림이 두꺼운 것으로 미루어 보아, CCTV는 지난 겨울 촬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영상에서 한 여성 손님은





외국에 흩어진 유물 찾는 멕시코.."스페인서 2천500점 돌려받아"
멕시코가 외국에 흩어진 자국 유물들을 속속 되찾아 오고 있다. 멕시코 국립인류학역사연구소(INAH)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가족으로부터 멕시코 고고학 유물 2천522점을 돌려받았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자 19개에 담겨 멕시코 도착한 이 유물들은 이날부터 한 달간 멕시코시티 템플로 마요르 박물관에 전시된다. 토기와 작은 조각상, 장신구





손톱깎이쯤 함께 쓴다고 문제 있겠어?
가족은 운명공동체라지만, 생활용품은 따로 쓰는 게 좋겠다. 신체에 직접 닿는 생활용품이 가족 간 질병 감염의 매개가 될 수 있어서다. ◇손톱깎이 등 생활용품 통해 가족 간 질환 감염 일어날 수 있어 손톱깎이를 함께 쓰면 무좀균이나 사마귀 바이러스가 옮을 수 있다. 가족 중에 두피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빗도 함께 쓰지 않는 게 좋다. ▲포도상구균 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