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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17잔 돌려줘"..'발암물질 증정품' 눈감은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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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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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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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17잔을 마셔야만 받을 수 있는 스타벅스 증정품입니다. 여기서 1급 발암물질,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습니다. 우리는 돈 쓰고, 시간 쓰고, 발암물질을 얻은 셈입니다. 그런데도 스타벅스는 눈감았습니다. 알면서도 이벤트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YTN은 가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제보를 받고 일찍이 연구기관에 성분을 의뢰했었는데, 갑자기, 시험할 수 없겠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황윤태 기자가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기자] YTN이 검사를 의뢰한 직후, 연구기관 직원이라고 밝힌 사람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스타벅스 가방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는 글을 올려 파장이 커졌던 겁니다. [FITI 시험연구원 관계자 : 어떠한 결과를 내더라도 지금 굉장히 입장이 난처한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판단이 좀 들었던 게 사실이고요.] 스타벅스는 이런 정황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방 제조사는 국가공인시험기관 여러 곳에 검사를 의뢰했는데 제품 일부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고 이 사실을 스타벅스에 알렸습니다. [FITI 시험연구소 관계자 : 저희 일정 부서가 해당하는 업체랑 거래가 있는 상황이더라고요. 저희가 지금 명확하게 말씀을 드리기가 어려운 게…. 명확하게 말씀을 드리는 건 검출 안 된 것도 있습니다.] 게다가 스타벅스 측은 이벤트 시작 전에 가방에 대한 성분 검사 결과를 제대로 살피지 않은 것으로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측은 가방에 적용되는 포름알데히드 허용 수치가 정해진 게 없어 검출 사실을 알고도 회수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국가공인시험기관에 다시 성분 검사를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스타벅스는 논란이 불거진 후에야, "원하는 사람에 한해서 무료 음료 석 잔으로 바꿔주겠다"고 나섰습니다. 소비자는 이 증정품을 받기 위해 음료 17잔을 사서 마셨답니다. 기업의 이미지는 기대치가 높은 만큼 실망도 큰 법입니다.
[뉴스라이더] '음료 17잔 돌려줘'..'발암물질 증정품' 눈감은 스타벅스

[뉴스라이더] '음료 17잔 돌려줘'..'발암물질 증정품' 눈감은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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