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파키스탄 여객기 이란 영공서 가까스로 충돌 모면.."300m 접근"

울트라맨8

Lv 116

22.07.27

view_cnt

708

파키스탄 여객기 두 대가 이란 영공에서 충돌 직전 가까스로 참사를 모면했다고 돈(DAWN) 등 파키스탄 매체와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영 파키스탄국제항공(PIA)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4일 이란 항공교통관제소(ATC) 측의 실수로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이란 영공에서 발생했다. ATC는 3만6천피트(약 1만970미터) 상공에서 파키스탄 페샤와르로 비행 중이던 파키스탄항공(PIA) 여객기 PK-268(에어버스 A320)에 2만피트(약 6천100미터) 고도로 낮춰도 된다고 승인했다. 하지만 이때 그 아래쪽 노선에서는 또 다른 PIA 여객기 PK-211(보잉 777)이 3만5천피트(약 1만670미터) 고도의 반대 방향에서 UAE 두바이로 비행하고 있었다. 두 비행기는 1천피트(약 305미터) 거리까지 접근했다가 겨우 충돌을 피했다고 PIA는 밝혔다. 충돌 직전 한 여객기는 고도를 높였고 다른 여객기는 하강했다. PIA의 대변인인 압둘라 하피즈 칸은 "충돌 방지 시스템 덕분에 두 조종사가 노선을 수정하고 충돌을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ATC는 페샤와르행 여객기의 고도 하강을 승인하지 않았어야 한다"며 이란 당국에 공문을 보내 이번 사안에 대한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PIA 여객기는 2020년 5월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진나공항 인근 주택가에 추락, 승객 99명과 승무원 8명이 모두 숨지기도 했다. 앞서 2016년 12월에도 파키스탄 북부에서 PIA 국내선 항공기가 추락, 탑승자 47명이 전원 사망했다.
파키스탄 여객기 이란 영공서 가까스로 충돌 모면..'300m 접근'

파키스탄 여객기 이란 영공서 가까스로 충돌 모면..'300m 접근'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LoL스킨 구매 '자랑스러워' 해도 되는 이유

"나만의 상점 떴냐?"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아마 이번주 최대 이슈는 '나만의 상점'이었을 것이다. 나만의 상점은 랜덤으로 유저가 주로 사용하는 챔피언 풀 그리고 자주 플레이하는 포지션의 챔피언 스킨을 랜덤으로 6가지를 뽑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다. LoL은 정액제 요금, 인게임 아이템 등의 별도의 과금이 없다. 그래서 LoL

울트라맨8|22.07.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3
22.07.27
자유주제

'14만 경찰회의' 결국 철회..시행령 통과·여론 악화 부담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오는 30일 열기로 했던 '14만 전체 경찰회의'가 하루 만에 자진 철회됐다. 정부가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가운데 시행령안이 국무회의까지 통과하면서 집단 행동을 통한 실익은 없을 것이라는 계산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회의를 주도했던 김성종 서울 광진경찰서 경제팀장(경감)은 27일 오전 7시께 경찰 내부망에 '전국 14

울트라맨8|22.07.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4
22.07.27
자유주제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재선 신정훈 의원 합의 추대 가닥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도당위원장에 재선인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을 합의 추대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27일 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도당은 위원장 선출을 위해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한다. 전남도당위원장에는 재선인 신정훈 의원과 초선 윤재갑 의원(해남·완도·진도)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날 서삼석 의원(영

울트라맨8|22.07.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93
22.07.27
자유주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전주시, 방역체계 다시 강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전주시가 방역체계를 다시 강화한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체계를 재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연장된다. 보건소는 화산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확진자 급증 추세를 감안해 휴일도 없애기로 했다. 동네 병의원

울트라맨8|22.07.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02
22.07.27
자유주제

日전범 추모 잇따르자.. 中, 전면조사 나서

중국에서 중일전쟁 당시의 일본 전쟁범죄자들에 대한 추모 행위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중국 당국이 이에 대한 단속 강화를 천명하고 나섰다. 올가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3연임을 결정할 당 대회를 앞두고 민심 동요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중국 국가종교사무국은 26일 성명을 통해 “종교활동 장소에 대한 전면적인 자체 조사를 실시해 문제를 발

울트라맨8|22.07.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4
22.07.27
자유주제

'구걸 외교'는 그만.. 윤석열 정부 외교에 필요한 것

글의 시작에 앞서 먼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명복을 빈다. 생전의 아베 전 총리는 우리에겐 하나의 '상처'였다. 그의 선조 세대들로 인한 일제강점기 36년의 상처가 아물어 가는 과정에서 그들은 소위 '대일청구권'을 식민 지배의 연장으로 인식해 왔다. 이를 받아들인 국내 정치세력은 저들의 제국주의적 인식을 비판 없이 수용하면서 한국 사회의 주류세력

울트라맨8|22.07.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19
22.07.27
자유주제

광주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 감염병 동향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진행한 파라인플루엔자 유행 동향 분석에 대한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 Viruses·영향력 지수 5.818)에 최근 게재됐다. 27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4년 동안 파라인플루엔자 양성 환자에서 분리된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분자역학적 관계 등을 분석한 결과

울트라맨8|22.07.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3
22.07.27
자유주제

MS·알파벳도'어닝 미스'.. 美 경기침체 우려 고조

미국 경제의 최전선을 이끄는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26일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날 ‘유통공룡’ 월마트가 2분기 어닝쇼크를 예고한 가운데, 두 기업의 분기 매출 성장세 역시 2020년 이후 최저로 떨어져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202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7월

울트라맨8|22.07.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99
22.07.27
자유주제

"탈원전에 전문인력 감소.. 산업성장 따른 수요 대비해야"

국내 원자력산업 분야 인력이 지속해서 증가하다 신규 원전 백지화 등 탈원전 정책을 추진했던 문재인 정부 시절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흐름이 바뀌면서 원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인력 양성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27일 경북도 주최로 포스텍(포항공대)에서 열린 ‘글로벌 원전 최강국

울트라맨8|22.07.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9
22.07.27
자유주제

SK 투자에 바이든 함박웃음 "헤이 토니~ 생큐, 생큐, 생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가진 17분간의 화상면담은 “헤이(Hey), 토니(Tony)”로 시작해 “생큐, 생큐, 생큐”로 마무리됐다. 최 회장이 SK그룹이 미국에 220억 달러(약 28조8420억 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히자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에서 막바지 회복 중인 상황에서도 특유의 유머 속에 “이 획기적

울트라맨8|22.07.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52
22.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