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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물티슈서 유해성분'..가습기살균제 피해자 "LG생건 사과·보상을"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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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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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유가족과 시민단체들이 또다시 사용이 불가능한 가습기살균제 참사 성분이 포함된 유아용 물티슈를 판매하다 전량 회수명령을 받은 LG생활건강(LG생건) 대표이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가습기살균제 간질성폐질환 피해유족과 피해자 등 10개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 단체와 글로벌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등 13개 단체들은 2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LG생건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들은 "가습기살균제 참사당시 문제가 됐던 성분이 유아용 뮬티슈에서 또다시 발견된 것은 인재(人災)"라며 "차 부회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외쳤다. 앞서 LG생건은 지난 6일 자사 홈페이지에 사용이 불가능한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와 MIT(메칠이소치아)가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핑크퐁 캡 70매 물티슈)’ 중 제조번호 1LQ인 제품에서 발견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중지 및 회수, 폐기 명령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이에 김선홍 글로볼 에코넷 상임회장은 "LG생건은 식약처가 4일 판매중지·회수 명령을 내렸지만 소비자들에게 이를 곧바로 알리지 않고 뭉갰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검출된 물티슈 판매 중지를 공지한 후에도 해당 물티슈와 관련 없는 상품광고 게시글을 의도적으로 연이어 올리며 해당 게시글을 밀어냈다"고 주장했다. 박혜정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대표는 "LG생건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책임 기업으로서 CMIT, MIT 성분이 검출된 물티슈를 또다시 판매했다"며 "앞선 사건에서 LG 생건이 진정성 있는 사과와 올바른 배보상을 실시했다면 또 다른 참사를 유발할 수 있는 이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LG 생건은 진심어린 사과와 배보상을 통해 여타 기업과 다른 기업이란 사실을 대한민구 국민에게 공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아용 물티슈서 유해성분'..가습기살균제 피해자 'LG생건 사과·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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