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그룹, 알리바바와 인적 '연결고리' 끊었다..상장 재도전 수순


울트라맨8
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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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그룹, 알리바바와 인적 '연결고리' 끊었다..상장 재도전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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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 과거로 회귀?..'구형' 확성기 재도입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전시에 공습 경보용으로 사용하던 구형 확성기를 공공 정보 전파를 위해 다시 활용하기로 했다. 27일 현지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공공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는 2025년부터는 전역에서 구형 확성기를 다시 사용하게 된다. 하노이시는 미국과 전쟁중이던





중국 군용기, 대만 연례 군사훈련에 ADIZ 연일 진입
대만군이 대규모 연례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가운데 중국 군용기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연일 진입했다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전날 젠훙(JH)-7 전투폭격기 2대, 윈(Y)-8 대잠초계기 1대 등 중국군 군용기 3대가 대만 서남쪽 ADIZ에 진입해 초계기 파견 등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우리·신한銀, 수상한 외화거래 4조..코인 거래소서 흘러들어왔다
금융감독원이 거액의 이상 외화송금 거래가 발생한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을 대상으로 현장 검사에 나선 결과, 당초 알려진 2조원을 훌쩍 상회한 4조원 규모의 이상거래가 발생한 사실을 파악했다. 특히 이들 은행을 통해 이뤄진 송금 금액 대부분이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로부터 흘러 들어온 자금으로 확인됐다. 금감원은 자금세탁 여부를 수사 중인 검찰에 관련 내용을





국토부-국방부, 드론·UAM 산업 발전위해 '맞손'..민군 기술교류
국토교통부와 국방부가 드론·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국토부와 국방부는 27일 오후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어명소 국토부 2차관과 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UAM 산업 발전 및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토부는 미래 항공 산업의 발전을 위해 민군 기술 개발·교류, 시장 활성화, 시험





금감원 "가상자산 거래소 거친 이상 해외송금 4조원대 파악"
4조원을 웃도는 거액의 자금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은행을 거쳐 해외로 송금된 사실이 금융감독원 검사에서 확인됐다.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은 27일 '거액 해외송금 관련 은행 검사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대부분의 송금거래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이체된 자금이 무역법인 계좌로 집금돼 해외로 송금되는 구조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도시공사 사장 사표..민선 7기 취임 울산 공공기관장 중 처음
한삼건 울산도시공사 사장이 임기를 2년 이상 남기고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선 7기 때 취임해 민선 8기 김두겸 울산시장과 '불편한 동거'를 해오던 울산시 산하 공공기관장 중 스스로 사의를 표명한 기관장은 한 사장이 처음이다. 27일 울산시에 따르면 한 사장은 이달 19일 김 시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김 시장은 조만간 사표를 수리할 예정





대만해협 긴장 속 美·中 정상 4개월 만 통화..어떤 성과 나올까
미국과 중국 정상이 대만, 무역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8일(현지시간) 약 4개월만에 통화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통화는 어디까지나 양국간 긴장 고조가 충돌로까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가드레일' 격으로 양국 관계에는 큰 진전은 없을 전망이다. 미국의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26일(현지시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





밀양 옛 법원·검찰청 부지, 무형유산 산실로 탈바꿈한다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옛 창원지법 밀양지원·창원지검 밀양지청 부지에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을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지법 밀양지원·창원지검 밀양지청은 2004년 내이동에 새 건물을 지어 이전했다. 밀양시는 삼문동 법원·검찰청 부지와 인근 사유지까지 일부 매입해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과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을 짓는다. 밀양시는





"10채 중 3채도 안 팔려".. 서울 아파트 낙찰률 13년 만에 최저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이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아파트 경매시장이 좀처럼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꽁꽁 얼어붙은 매매 시장과 맞물린데다 올해 들어 적용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으로 자금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투자 수요의 발길이 끊긴 영향으로 보인다. 27일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광주·전남 배전노동자, 50일 만에 파업 종료..사측과 잠정합의안 도출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50일동안 파업을 벌인 광주·전남 지역 배전노동자들이 사측과 극적으로 입장 차를 좁히면서 파업을 중단한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 전기지부는 27일 사측과의 협상에서 제시된 잠정합의안을 조합원들의 찬성률 70.7%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에는 Δ기존 임금의 6% 인상 Δ8월 급여에 1% 임금인상분 추가 지급 Δ하계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