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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정우덕 칼럼] 회생제동..주행 중 전기차의 '울컥거림' 줄이려면..

GoF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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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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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탑재된 전기모터는 동력을 만들어내는 발전기의 역할을 모두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주행하기 위해 전기를 보내면 운동에너지를 만들어내지만,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고 운동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내도록 할 수도 있다. 발전기 상태에서 운동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회수(회생)되면 그만큼 회전이 느려지므로 브레이크를 밟는(제동) 것처럼 차가 속도를 잃게 된다. 이것이 회생제동의 원리다. 물리적인 브레이크를 쓰면 운동에너지가 모두 마찰열로 변하면서 100% 손실되지만, 회생제동을 쓰면 변환 및 충전 손실을 고려하더라도 70% 정도는 전기 에너지로 돌아가게 되어 나중에 다시 쓸 수 있게 된다. 이런 에너지 재활용 덕분에 전기차의 주행가능 거리는 회생제동을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30% 가량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의 주행 스타일이나 운전 여건에 따라 실제 수준은 달라진다. 회생제동도 손실이 있으므로 원칙적으로는 꼭 제동해야 할 때만 활용하는 것이 연비 향상의 지름길이다.
[정우덕 칼럼] 회생제동..주행 중 전기차의 '울컥거림' 줄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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