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전기차 등 신산업 맞춰 전파규제 대전환 필요"

전파 응용산업이 도심항공교통(닫기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 개인 필요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비행할 수 있는 수요 대응형 공중 모빌리티로 정의된다 UAM), 로봇, 무선충전, 자동차 등으로 확장하는 가운데, 통신 혼·간섭 방지에 초점을 맞춘 전파규제를 신산업을 활성화하도록 개선·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는 전파 응용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계 의견을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까지 담은 '디지털 대전환 스펙트럼 플랜'을 연내 수립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8일 서울시 용산구 전파플레이그라운드에서 개최한 '제6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현장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은 신산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전파 정책 개선방안을 건의했다.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은 UAM 분야에서, 전용주파수 분배를 포함해 선제적 규제개선을 시작할 시점이라고 요청했다.

'UAM, 전기차 등 신산업 맞춰 전파규제 대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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