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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음주단속에 남편 운전석 바꿔 앉았는데…알고보니 부인은 수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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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조회 수971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남편 대신 부인이 운전석에 바꿔 앉았지만 부인도 수배자인 것이 들통나 부부가 나란히 경찰에 덜미가 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경찰청과 제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합동 단속을 벌여 무면허 운전자 1명, 출석요구 불응에 따른 수배자 1명 등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건 당시 음주운전을 했던 A씨는 단속 현장을 발견하곤 차를 급히 정차한 뒤 조수석에 앉아 있던 부인 B씨와 자리를 바꿨다. B씨는 A씨 대신 급히 운전대를 잡았지만 단속 장소보다 앞에 있던 경찰에게 이 모습을 들켰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0.02%로 단속 수치에는 미달됐지만, 과거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B씨는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출석 요구 통보를 받고도 응하지 않아 수배 중이었다. 이들 부부는 나란히 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

음주단속에 남편 운전석 바꿔 앉았는데…알고보니 부인은 수배자음주단속에 남편 운전석 바꿔 앉았는데…알고보니 부인은 수배자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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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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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