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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일가족 3명 익사 '참변' 하루 만에…무주 vs 진안 "우리 관할 아냐" 다툼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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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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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다 일가족 3명이 숨진 사고 장소를 두고 전북 무주군과 진안군이 서로 자기 행정구역이 아니라며 다툼을 벌이고 있다. 2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무주군과 진안군은 하천 물놀이 중 일가족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복수의 언론사에 지명 표기를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사고는 지난 27일 오후 4시28분께 무주군 부남면과 진안군 용담면의 경계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버지 A씨(50대)와 아들 B씨(30대)·C씨(10대) 등 모두 3명이 숨졌다. 전주에서 온 이들 가족은 이날 물놀이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접수 당시 진안군 용담면 감동교 인근에서 사고가 났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보고서를 통해 무주군 부남면으로 사고 발생지를 정정했다. 경찰도 해당 사고에 대해 무주경찰서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북도는 상황 보고에 사고 발생 지역을 '무주군'이라고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무주군은 사고가 난 곳이 진안군 관할 하천이라는 입장이다.무주군은 애초 익수사고가 진안군 관할에서 발생했고 이후 A씨 등이 발견된 곳이 무주군 관할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진안군은 소방당국이 보고한 내용을 토대로 사고 발생지가 무주군이라고 주장했다. 두 지자체가 사고 관할을 서로 떠넘기는 것은 이후 하천 관리 책임 문제가 불거질 것을 우려해서로 풀이된다
일가족 3명 익사 '참변' 하루 만에…무주 vs 진안 '우리 관할 아냐' 다툼

일가족 3명 익사 '참변' 하루 만에…무주 vs 진안 '우리 관할 아냐'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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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

Lv 102
22.07.29

좀 조사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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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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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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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로켓 또 전세계 민폐…"31일 지구로, 韓에 추락 위험성↓"

중국이 최근 발사한 우주발사체(로켓) 창정 5B호 잔해가 이르면 오는 31일 지구로 추락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연구진은 로켓 잔해의 한반도 추락으로 인한 위험에 대비해 우주 감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로켓 잔해가 대기권에서 전부 소각되지 못하고 지구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한반도 추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천문연구원과 과학기술정

vi|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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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자유주제

"上, 上, 上 1049% 폭등"...개미 유혹하는 '저세상 주식', 정체는

약세장 속 상한가 게임이 뜨겁다. 기존 테마주보다 몇 배 강하다. 주식시장이 워낙 안 좋다보니 더 두드러진다. 역사적 경험도 무시할 수 없다. 2000년 새롬기술부터 시장이 약하고 어려울 때면 이 테마가 빛을 발했다. 바로 '무상증자'다. 무상증자에 따른 기업가치 변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해도 무증 후 폭등을 목격한 투자자들은 불나방처럼 몰린다. 여느 테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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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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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챙길 일 없네”…운전면허증이 폰 속으로

휴대전화 딱 하나만 들고 다녀도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 생겼습니다.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똑같은 효력이 있는 모바일 면허증 발급이 시작된 건데요. 발급 장소와 비용, 절차까지 이솔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운전면허 시험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시험장을 찾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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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한미 금리…“진짜 문제는 경기침체”

안보에 이어 경제 상황에도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미국이 또 다시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습니다. 이로써 미국의 금리가 우리보다 높아지는 역전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자본유출은 없을지, 경제는 더 침체되지 않을지 걱정이 큽니다.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김승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원·달러 환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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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실수로 플라스틱 갈아 먹여...원아 14명 병원 이송

서울에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에게 플라스틱을 갈아서 배식하는 안전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원아 14명이 병원에 이송됐는데 어린이집에서는 조리사의 실수였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준엽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국공립 어린이집 현관문으로 경찰관이 들어갑니다. 정오쯤, 이곳에서 아이들이 플라스틱이 섞인 오전식을 먹게 됐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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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팽나무 봐야지" 창원 동부마을 발길 줄이어…"훼손될라" 걱정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팽나무가 큰 인기를 끌면서 촬영지인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마을은 30가구 60여명이 농사를 지으며 거주하는 조용한 시골동네로, 드라마 7·8화에 '소덕동 마을'로 나왔다. 이 마을에는 낙동강을 끼고 야트막한 들판 위에 솟아 있는 팽나무가 있다. 높이 1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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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보다 더 해외 같다" 명소로 떠오른 이곳의 반전 정체

시흥 웨이브파크 설계 총괄한 강두훈 간삼건축 상무 2020년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타이틀 달고 문 열어 SNS로 입소문 나더니 ‘해외보다 더 해외 같은 명소’ 등극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정에 달했던 2020년 10월 한국에 세계 최대 규모 인공 서핑장 ‘시흥 웨이브파크’가 개장했다. 계절감 때문일까, 코로나 시국 때문이었을까. 첫해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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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에 남편 운전석 바꿔 앉았는데…알고보니 부인은 수배자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남편 대신 부인이 운전석에 바꿔 앉았지만 부인도 수배자인 것이 들통나 부부가 나란히 경찰에 덜미가 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경찰청과 제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합동 단속을 벌여 무면허 운전자 1명, 출석요구 불응에 따른 수배자 1명 등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건 당시 음주운전을 했던 A씨는 단속 현장을 발견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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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피눈물" 호소했던 장용준, 2심도 징역 1년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22·활동명 노엘)에게 2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차은경 양지정 전연숙 부장판사)는 28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작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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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2주내 코로나 정점…확진자 30만명까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이 당초 예상보다 이른 1∼2주 내 도달할 수 있고, 정점의 규모도 기존 전망치보다 작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28일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코로나19 전문가 초청 설명회에서 "여러 근거를 종합했을 때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평균 30만명 정도까지는 도달하기 조금 어렵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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