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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분양가보다 ‘억’ 낮춰도…미분양 쌓인다

vi

Lv 103

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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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

부동산 시장 활황으로 잊혀졌던 ‘미분양’이라는 단어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주택 매매 심리가 식는 것도 시장에서 확인할 수는 있는데요. 다만 소규모 단지 위주라, 전반적인 하락세로 이어질지, 아니면 또 다른 양극화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이민준 기자가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기자] 내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 서울의 한 신축 아파트. 총 216가구 가운데 178가구가 미분양 되면서 이번이 벌써 다섯번째 청약입니다. [강북구 ○○ 부동산 관계자] "가장 큰 이유는 금리(인상)죠. 이자 자체가 70만 원 낼 걸 110만 원 내야하니까 안 사는 거죠. 거기에다 집값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고…" 전용 78제곱미터의 최초가는 10억 대. 최초 분양가보다 10~15% 낮은데도, 시장 반응은 싸늘합니다. [강북구 ○○ 부동산 관계자] "(최초 분양가가) 워낙 비쌌었고. 그냥 정상가 느낌이지 할인을 해도, 저렴하게 산다는 느낌은 전혀 없어서…" 이렇게 공사가 끝난 후에도 분양되지 못하는 '악성 미분양'이 전국적으로 쌓이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나홀로 아파트 위주로 전달보다 5배 넘게 늘었고, 수도권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9주 연속 하락세. 2년 3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분양가보다 ‘억’ 낮춰도…미분양 쌓인다

분양가보다 ‘억’ 낮춰도…미분양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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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

Lv 102
22.08.01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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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Lv 116
22.08.01

이제 진짜 똘똘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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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서울에서 뉴욕까지 7시간"...NASA, '초음속 여객기' 시험

시속 1500km로 비행하는 '초음속 여객기'가 올해 하반기 시험 운행에 나선다. 31일(현지 시각) CNN 등 외신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가 제작 중인 초음속 여객기 X-59가 올해 말 시험 비행을 시작할 거라고 전했다. X-59는 NASA와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초음속 여객기로, 길이는 약 30m, 최대폭은 8.8m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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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횡령 이유 있었네…직원 15%만 '명령휴가' 대상

직원에 의무 명령휴가 주고 담당 업무 등 검사하는 제도 우리銀 횡령직원 10년간 '0건' 4대은행 직원 중 15%만 대상 순환근무 안하는 직원도 많아 우리은행의 700억원대 횡령 원인 중 하나로 명령휴가제와 순환근무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이 지목된 가운데, 다른 시중은행도 이 제도를 적용받지 않는 직원 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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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대출 폭이 늘어난다. 시장에선 이들의 구매력 증가에 따른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지만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 부담으로 극심한 거래 절벽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부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80%로 증가한다. 이전까지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LTV는 9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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