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취학연령 하향 논란에..박순애 "지금부터 의견 듣겠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01

view_cnt

957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일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취학연령 하향 조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부총리는 관련 논란에 대해 “모든 정책은 이를 말씀드릴 때 완결된 것은 아니고 지금부터 가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시작해 나간다고 업무보고 당시에도 말씀 드렸다”라며 “오늘 아침에도 전문가 단체와 간담회를 했으며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 여러 단체와 만나고 최종적으로 국가교육위원회 공론화 과정을 통해 올 연말에 시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2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초등학교 취학 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1년 앞당기는 방안을 보고 했다. 논란이 커지자 박 부총리는 이날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기자회견) 방식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박 부총리는 “여러 고견을 경청하고 있으니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연말에 이를 반영한 정책 시안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부총리는 유아 발달단계상 만 5세 취학은 너무 이르다는 지적에 대해 “당연히 그런 부분도 알고 있다”면서도 “만약 1학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만 5세일 경우 1학년 교과과정도 기존과는 다른 형식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취학 연령이 앞당겨지는 만큼 교과과정 개편도 뒤따를 것이란 얘기다. 맞벌이 부부들의 돌봄 부담에 대해선 “1학년과 2학년에 대해선 전일제 돌봄으로 저녁 8시까지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을 연장하겠다는 제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교육위원회가 아직 출범하지 않은 점에 대해선 “늦어도 9월 중에도는 구성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아이들이 조기에 공교육 체제에 들어와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받는 것”이라고 했다. 업무 보고 전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업무보고 차원이기 때문에 여론수렴을 하기 힘들었다”며 “업무보고 과정에서 정책이 다양하게 조율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업무보고 조율 과정에 해당 정책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여론수렴을 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향후 여론 수렴에 대해선 “최소 2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취학연령 하향 논란에..박순애 '지금부터 의견 듣겠다'

취학연령 하향 논란에..박순애 '지금부터 의견 듣겠다'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패스트 백 형태의 세단이 늘고 있다

그걸 위해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곳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 때로는 지나간 차종에서 힌트를 얻기도 하지만, 요즘은 오히려 많은 디자인들이 과거로부터 모티브를 얻는 것 같다. 특히 자동차 메이커 간 서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01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1,487
22.08.01
자유주제

만 65세 이상 고령노동자는 받을 수 없는 실업급여, '인권위 진정' 제기

올해 만 65세가 된 임미령씨는 결혼 후 육아휴직을 제외하고 20대때부터 쉬지 않고 일했다. 고령에 접어들면서 주로 단기계약직으로 일하지만, 생계를 위해 취업활동을 계속 이어나가는 중이다. 임씨는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31
22.08.01
자유주제

중국 차 세계무대 종횡무진, 현대차 괜찮나

중국 로컬 자동차들의 저우추취(走出去, 해외 진출)가 불을 뿜고 있다. 중국 마이르징지신문은 최근 비야디와 창청 자동차 등 중국 자동차 회사들의 글로벌 경영이 가속화하면서 세계 자동차 업계를 긴장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01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812
22.08.01
자유주제

삼성SDI, "판매량 증가와 믹스개선이 꾸준히 일어난다면

다올투자증권이 1일 삼성SDI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4조 7000억원, 영업이익 429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391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혜영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01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941
22.08.01
자유주제

컨트롤웍스, 대만에 전기차 개발 핵심장비 수출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검증솔루션 기업 컨트롤웍스는 대만 테라소프트와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자동차 개발 핵심 장비인 배터리셀시뮬레이터(BCS) 수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테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01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917
22.08.01
자유주제

[오늘은머니] 올해 최고 핫한 '아이오닉6'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아이오닉6'. 사전예약을 앞둔 지금 구매 전쟁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핫한 브랜드만 모여있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한복판에 '아이오닉6' 모든것을 체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01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733
22.08.01
자유주제

전기차·자율주행' 6대 기업 M&A 동향 살펴보니

미래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자율주행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생태계를 이끄는 6대 기업군의 투자 동향과 전략이 제시됐다. 삼정KPMG가 1일 발간한 '글로벌 M&A로 본 전기차·자율주행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01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778
22.08.01
자유주제

하이빔]전기차 배터리, 진짜 분리와 유사 분리

소유권과 탈착식의 진화 전기차에서 배터리를 떼어내려는 움직임은 사실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이미 일상에서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충전하는 방식이 일상화됐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전기차에서 배터리를 떼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01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962
22.08.01
자유주제

렉서스코리아, '하이브리드·PHEV·전기차까지' 전동화 풀 라인업 구축

약 225만대의 하이브리드(HEV)와 전기차(BEV)를 판매하며 전동화 차량 보급 확대를 추진했다. 렉서스의 이 같은 노력은 국내시장에서 더 돋보인다. 지난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모델인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01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962
22.08.01
자유주제

'대세가 된 전기차'

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누적 대수가 3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는 29만8,633대로 집계됐다. 같은 기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benz.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black/polestar_14.png
GoFoward|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51
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