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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뉴질랜드, 정치인들에게 "中 틱톡은 안보 위험, 사용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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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1,399

뉴질랜드 국회가 정치인들에게 중국 기업이 소유한 동영상 공유 소셜 네트워크 틱톡은 안보 위험이라며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뉴질랜드 매체가 1일 보도했다. 뉴스허브는 트레버 맬러드 국회의장이 지난주 모든 정당에 이메일을 보내 업무용 장비로 틱톡을 사용할 경우 중국 정부가 장비에 저장된 자료에 접근할 수 있다며 사용 자제를 권고했다고 전했다. 맬러드 국회의장은 이메일에서 "국회 사무처 장비로 틱톡을 사용하면 틱톡 소유주인 바이트댄스와 중국 정부가 장비에 저장된 자료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안보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며 국회 사무처가 사용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만일 국회의원들이 틱톡을 계속 사용할 경우 장소 접근 기능을 제거하고 다른 소셜 미디어 계정과 연계시키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개인 장비로 틱톡을 사용할 경우도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위에서 지적한 사항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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