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고유가로 곳간 채운 정유사들.. "아낌없이 '탈정유'에 쓰련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

Lv 116

22.08.01

view_cnt

937

"수소, 암모니아, 탄소 저장기술(CCS), 재활용(리사이클), 배터리 소재..." SK이노베이션이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실적발표회)에서 공개한 투자처다. 이 회사는 상반기에만 4조 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거뒀다. 고유가와 정제마진 초강세 덕분이다. 그런데 투자계획에 '정유' 얘기는 없었다. 또 다른 정유사인 에쓰오일과 현대오일뱅크도 마찬가지. 미래 먹거리 발굴에 투자하겠다는 언급은 있지만 정유 관련 투자 계획은 찾기 힘들다. 고유가에 힘입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둔 정유사들이 '탈(脫)정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횡재'를 즐기기엔 정유업계가 처한 현실이 녹록치 않아서다.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을 고려하면 정유산업은 추세적인 쇠락의 길을 피하기 어렵다. 정유사업으로 든든하게 확보한 재원의 대부분을 탈정유 사업에 쓸 수밖에 이유다. 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내 '빅4' 정유업체들의 상반기 상반기 영업이익은 이미 1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의은 상반기에 3조9,783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고, 현대오일뱅크는 2조748억 원, 에쓰오일은 3조5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을 발표하진 않은 GS칼텍스의 1분기 영업이익(1조812억 원)만 합쳐도 10조 원을 넘기게 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에너지 공급 대란이 일며 유가가 급등한 결과다.
고유가로 곳간 채운 정유사들.. '아낌없이 '탈정유'에 쓰련다'

고유가로 곳간 채운 정유사들.. '아낌없이 '탈정유'에 쓰련다'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죽은 상어와 '인증샷' 논란..이마트 용산점, 고객 반발에 사과

이마트 용산점이 수산물 코너에 죽은 상어를 전시한 포토존을 만들었다가 고객 반발에 부딪혀 사과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용산점은 지난달 30일부터 수산물 코너에 상어를 전시했다. 또 '용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49
22.08.01
자유주제

한은 "올해 성장률 2.7% 하회..기준금리 0.25%p씩 점진 인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일 "현재로서는 물가와 성장 흐름이 기존의 전망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53
22.08.01
자유주제

흑해 항로 5개월 만에 열렸다..우크라 곡물 수출선 첫 출항

우크라이나 곡물을 실은 첫 수출선박이 남부 오데사항에서 1일 오전 9시15분께(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3시15분) 출항했다고 튀르키예(터키) 국방부가 발표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50
22.08.01
자유주제

녹물 설움 끝나나..여의도, 첫 정비구역 임박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의 정비계획안이 이르면 이달 중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된다. 통과될 경우 여의도 16개 노후 아파트(준공 40년 이상) 단지 중 첫 번째 정비구역 지정 사례가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54
22.08.01
자유주제

제2의 SK하이닉스 사례 막는다.."국가가 특화단지 조성부터 관여"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가 1일 첨단산업 특화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자체 간 갈등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이달 출범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 조성 권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27
22.08.01
자유주제

집값 떨어질 것 같은데 금리는 오르고..언제쯤 사는 게 좋을까?

최근 부동산 시장에선 지난 8년여간 우상향한 집값에서 ‘거품’이 꺼질 때가 됐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도 늘어나 기존 ‘거래 절벽’이 심화할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26
22.08.01
자유주제

삼성전자, 2030년 '무인공장' 도입

삼성전자가 2030년 ‘무인(無人)공장’ 도입을 추진한다. 생산 인력을 투입하지 않고 기계와 로봇만으로 공장을 돌린다는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고 ‘인구 절벽’으로 인한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74
22.08.01
자유주제

올해 국세청 소관 세입예산 51조↑.."민생안정 위해 세정지원"

올해 국세청 소관 세입예산(2차추경)은 본예산 대비 51조9000억원 증가한 385조10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일 올해 국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국세청 소관 세입예산과 관련 "전년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87
22.08.01
자유주제

국세청, 올해 세무조사 감축..공정경쟁 저해·신종 탈세는 검증 강화

국세청이 복합 경제위기와 코로나19 재유행을 감안해 세무조사 규모 감축 기조는 유지하되 공정경쟁과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탈세엔 엄정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국세청은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이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77
22.08.01
자유주제

'정서불안..과외필요..' 美 해킹으로 학적부 기록 무더기 유출

미국에서 온라인에 저장된 학생 정보를 노린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민감한 개인 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hyundai_dim.pnghttps://img.getcha.io/v7_brand_logo/brand_14_dim/badge_bmw_dim.png
울트라맨8|22.08.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28
2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