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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7월 전력수요 역대최고.."다음 주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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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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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무더위가 찾아오면, 전력 사용량도 그만큼 급증하게 되죠. 이미 지난달에 최대 전력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정부는 다음 주가 올여름 전력 수급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윤미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린 지난달 7일, 기온은 전날보다 조금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전력사용량은 오히려 빠르게 늘어 오후 5시 무렵엔 92.99기가와트까지 올랐습니다. 지금껏 국내서 본 적 없는 숫자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냉방 수요도 같이 늘어난 겁니다. 전력 예비율은 순간 7.2%까지 떨어졌고 공급 예비력 역시 6.7기가와트까지 내려가, 전력수급 비상경보 발령 기준인 5.5기가와트 수준까지 근접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은 올여름 들어 매달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월평균 최대전력 평균은 71.8기가와트로 역대 6월 중 최고치를 찍은 데 이어 지난달엔 82.7기가와트를 기록해 아예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7월 전력수요 역대최고..'다음 주가 고비'7월 전력수요 역대최고..'다음 주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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