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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에서 '국지성 호우' 맞은 배터리 3강...주가 전망은 '맑음'

GoFo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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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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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4분기 실적시즌에서 배터리 3사가 보여준 모습은 '자신감'이었다. 내실 경영에 집중한 삼성SDI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대규모 투자를 해온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은 하반기 실적 개선을 약속했다. 여기에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시그널이 오고 있어 증권가에서도 배터리 3사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놓고 있다. SDI만 웃었다? LG엔솔·SK온 "목표 상향" 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2·4분기 실적 발표에 "삼성SDI 혼자 웃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실제로 실적이 개선된 건 배터리 3사 가운데 삼성SDI가 유일했다.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SDI의 2·4분기 영업이익률은 9%로, LG에너지솔루션(3.9%)이나 영업손실을 본 SK온을 크게 웃돌았다. 전자재료사업을 제외한 배터리사업의 영업이익률도 6%였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무리한 외형 확장 대신, 고부가가치 제품을 기반으로 한 내실을 추구한 전략이 통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특히 삼성SDI의 전지사업 수익성은 동종 업계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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