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원들 "물가 잡고 외국인 자금유출 막기 위해 빅 스텝"


울트라맨8
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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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원들 '물가 잡고 외국인 자금유출 막기 위해 빅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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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통신자료 수집 사후통지' 관련부처 실무자회의 소집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현행 통신자료 수집 제도의 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수사기관 실무자 회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소집했다. 이는 통신사업자가 수사·정보 기관에 가입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제공하면 반드시 가입자에게 사후 통지를 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지난달 나온 데 따른 것이다. 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법무부





'3조 서민 지갑 지켜라'..국회 디지털사기 대응법안 일원화 추진
SNS을 통한 주식 및 비트코인 사기를 대응하기 위한 특례법이 추진된다. 리딩방 등 온라인 사기가 발생할 경우 현행법으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사기의 주체가 되는 범죄자가 여러 국가에 걸쳐 진행되는 경우도 많아 국제협력과 공조가 필요한 경우도 발생한다. 2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디지털 사기





소아마비 환자 나온 뉴욕 하수서 소아마비 바이러스 검출
지난달 미국 뉴욕주 로클랜드 카운티에서 9년 만에 처음으로 소아마비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올해 6월 수집한 이 지역 하수 시료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성명에서 "하수에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것은 대변을 통해 바이러스를 내보내는 지역 주민들이 더 있을지도 모





동맹·핵심이익 앞세운 美 '핵사용 원칙'..북·러 향해 경고 날렸다
“미국은 미국과 동맹국, 협력국의 핵심 이익을 지키기 위해 극단적 상황에서만 핵무기 사용을 검토하겠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한 제10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에서 핵무기 사용과 관련한 이같은 원칙을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연설에서 ‘극단적 상황’의 구체적 의미에 대해선 부연하지 않았다. 다





물가 겁나 휴가 가겠나..강원 7.6%, 제주 7.4% 상승
코로나19로 2년 넘게 휴가철 제대로 여행을 가지 못한 강모(39)씨는 큰맘을 먹고 지난주 제주도를 다녀왔다. 강씨는 “숙박ㆍ렌트비 비싼 거야 예약할 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제주에 가서 또 놀란 건 음식 가격”이라며 “제주도에서 유명한 근고기나 갈치를 먹으려니 한 끼 3인 가족에 10만원을 넘더라. 예전 제주도를 갔을 때보다 가격이 많이 오른 것 같았다”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오늘 2천만명..BA.5 국내서만 61% '우세종'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지 2년7개월 만에 누적 확진자 수가 2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 수는 석달 만에 11만명대로 재유행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파력과 면역회피력이 센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가 국내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1789명으로, 누적 확





韓 달궤도선 '다누리' 임무 수행할 6가지 탑재체는
오는 5일 미국 발사체에 실려 달 탐사에 나설 국내 첫 달궤도선 '다누리'는 크게 본체와 탑재체 두 부분으로 나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한 본체는 임무 궤도를 유지하며 탑재체가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부분이다. 탑재컴퓨터, 자세제어용 추력기 등이 달려 있다. 출연연구기관과 대학이 개발한 탑재체는 다누리에 부여된 고유의 임무를 수행하는 곳





2030대 생리불순 여성, 지방간 위험 높아..간 건강 지키려면?
여성들 가운데 본인의 불규칙한 생리주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들은 생리불순이 전신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한다. 그러나 불규칙한 생리주기가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거나 골다공증을 촉진시킨다는 등 생리불순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는 차고 넘친다. 심지어 최근에는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평균보다 긴 경우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의문사 진상규명 언제까지 기다리나"..유족들, 진실화해위 비판
과거 안기부, 보안사, 경찰의 국가폭력으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이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의 미흡한 진상 규명을 비판하고 해결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단체연대회의 진상규명특별위원회(추모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 앞에서 집회를 열고 △2기 진화위 조사계획이 이뤄지지 못한 경위를 정





식약처, 고막 접촉 보청기 등 의료기기 품목분류 4개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신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품목분류를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한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설된 품목분류는 ▲ 고막 접촉 보청기 ▲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장치 ▲ 말초혈관 자극기 ▲ 개인용 윤활제의 4개다. 이중 고막 접촉 보청기는 공기 또는 뼈에 소리를 전달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