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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美, 반도체장비 中 공급 제한 강화에..삼성·SK도 불똥 튈라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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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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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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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굴기'에 대한 미국의 견제가 강화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까지 압박을 받게 됐다. 그동안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에 집중됐지만, 낸드 장비까지 수출 제한조치가 거론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미국 주도의 반도체 동맹 '칩4' 가입 압박과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에 대한 추가 제재까지 겹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긴장하고 있다. 2일 로이터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중국 메모리반도체 업체로 향하는 미국산 반도체 장비 출하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직 관련 논의는 초기 단계지만 조치가 취해질 경우 중국에 있는 낸드 제조 공장에 들어가는 미국산 반도체 장비의 출하가 금지될 수 있다. 128단 이상의 낸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반도체 장비의 중국 수출이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낸드 생산 시설과 쑤저우 테스트·패키징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우시에 D램·충칭에 후공정·다롄에 낸드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중국 낸드 공장과 SK하이닉스 다롄 낸드 공장은 128단 이상 제품을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도 반도체 장비 제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이들 기업은 태스크포스(TF) 팀을 통한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제재 내용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언급은 조심스럽다"며 "중국 반도체 업체만 대상이 될지, 현지에서 생산하는 반도체 업체 전체가 제재를 받게 될지 아직 알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그는 "중국에 대한 제재 강화는 부담일 수밖에 없다"며 "당장은 피해가 없을 수 있어도 결국에는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美, 반도체장비 中 공급 제한 강화에..삼성·SK도 불똥 튈라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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