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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美 배터리 핵심 원자재 시설 미비…韓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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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FowardLv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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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배터리 핵심 원재료 생산시설이 수요를 감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당국이 소재 현지 조달을 보조금 지원 원칙으로 내세운 가운데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의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일 제임스 터너 웨슬리대학교(Wellesley College) 환경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리튬, 코발트, 니켈, 흑연을 채굴하거나 정제하는 시설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12개 이상의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 예정이지만 아직 초기 단계인데다 완공 후에도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에는 글로벌 기업들의 전기차 배터리 거점기지가 대거 들어서고 있다. 현재 연간 최소 700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8개의 공장이 가동 중이고 10개 시설이 건설중이다. 근무 인력은 총 3만2550명에 달한다. 미국에 생산거점을 두려는 회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美 배터리 핵심 원자재 시설 미비…韓 역할 중요''美 배터리 핵심 원자재 시설 미비…韓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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