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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차기 5G' 국제표준 제정 이달 시작.. 6G 논의도 본격화

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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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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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차기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국제 표준을 만드는 작업이 시작되면서 차세대 통신기술 패권 경쟁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는 이달 중순 5G-어드밴스트(5G-Advanced)의 표준정의서인 '릴리스(Release) 18' 제정작업에 들어간다. 5G-어드밴스트는 3GPP가 정한 차기 5G 기술 명칭이다. 박일수 LG유플러스 연구위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6G 기술 동향 스터디'라는 이름으로 기자 상대 설명회를 열고 "릴리즈 18은 내년 12월 종료될 예정"이라며 "2024년 이를 구체화하면 2~3년 후 상용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3GPP는 무선통신 세대를 세분화하는 단계로 '릴리스'를 사용한다. 릴리스 15~17은 5G 기술이 담겼고, 18~20은 5G-어드밴스트 기술들이 담길 예정이다. 릴리스 18에는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을 5G에 적용하는 방안, 지능형 철도역사, 네트워크슬라이스 접속 진화 등 16가지 기술이 표준으로 적용된다. 릴리스 18 표준에는 한국의 삼성전자, LG전자, 한성대가 제안한 기술이 포함된다. 나라별로는 중국 업체가 제안한 기술이 6개로 가장 많이 포함됐다. 박 연구위원은 "현재 내용을 보완 중인 릴리스 19에서도 지금까지 제안된 12개 기술 중 6개가 중국 것"이라며 "실제로 통신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이 많은 영향력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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