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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코로나로 뛴 기업가치 無의미" 플랫폼 투자심사 개점휴업..IPO '신중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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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Lv 116
조회 수972

“기존에 조(兆) 단위로 기업가치를 평가 받은 건 전혀 중요하지 않다. 모든 게 원점으로 돌아갔다.” 국내 투자은행(IB)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플랫폼을 둘러싼 분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거래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기업가치가 껑충 뛴 플랫폼이 적자를 내고 있거나 향후 현금이 들어올 사업모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투자심사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고도 했다. ‘올해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혔던 CJ올리브영이 2일 상장을 내년 이후로 연기하기로 밝힌 것이 이런 분위기를 방증한다. 회사 측은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기 어렵다는 주주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뛴 기업가치 無의미' 플랫폼 투자심사 개점휴업..IPO '신중모드''코로나로 뛴 기업가치 無의미' 플랫폼 투자심사 개점휴업..IPO '신중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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