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주차요금 받고 화장실 문잠그던 희한한 휴게소..결국 백기

울트라맨8

Lv 116

22.08.03

view_cnt

895

휴게소 주차비 징수 ‘잠정 중단’키로 '주차요금 징수'로 논란을 빚었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주차요금이 사라진다. 평창군은 “지난 4월부터 평창군시설공단(시설공단)이 받아오던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휴게소 주차요금을 앞으로 받지 않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대관령휴게소에 설치된 주차요금정산기에는 현재 “주차요금을 징수하지 않습니다. 그냥 출차 하시면 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시설공단 관계자는 “군청으로부터 (주차요금 징수 관련) 민원이 많다는 내용 등이 담긴 협조 공문이 접수돼 요금 징수를 잠정 중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시설공단은 지난 4월부터 승용차와 승합차, 2t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기본 주차료(30분 이내) 600원을 받았다. 다만 10분만 주차하면 요금을 받지 않았다. 10분마다 200원씩 추가되며 5시간 이상 1일 주차는 6000원을 받았다. 또 승차정원 16인 이상 승합차, 2t 이상 화물차는 기본 이용료 1200원에 10분마다 400원, 1일 주차는 1만2000원을 부과했다. 요금은 무인 정산기를 통해 납부하도록 했다. 이에 상인들과 관광객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자 시설공단은 지난 5월 말부터 식당과 카페 등 휴게소 상가를 이용하면 1시간까지 무료주차를 할 수 있도록 방침을 변경했다. 하지만 상인들은 이미 주차장 요금 징수 소식이 전국으로 알려져 이용객이 급감했다며 불만을 표시해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여름에도 시원한 곳으로 유명하다 보니 그동안 장기주차나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의 문제가 많았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주차요금을 받지 않고도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주차요금 받고 화장실 문잠그던 희한한 휴게소..결국 백기

주차요금 받고 화장실 문잠그던 희한한 휴게소..결국 백기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기후변화로 인한 대가뭄에..미 유타주 소금호수 37년만에 '반토막'

미국의 대표적 소금호수인 유타주 ‘그레이트 솔트레이크’가 기후변화로 수십 년 동안 이어진 가뭄 때문에 37년만에 면적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우주국(ESA)이 3일(한국시각) 공개한 인공위성 영상을 보면, 1985년에 촬영한 영상에 비해 올해 7월 촬영한 호수의 면적이 크게 줄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 자료는 미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99
22.08.03
자유주제

귀농 연극인은 왜 전재산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나

"코인하면서 농사짓는 연극 연출가.” 연극 ‘자연빵’의 전윤환 연출가는 3일 '자연빵'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촉망받던 젊은 연출가’였던 그는 2018년 우리사회 경쟁시스템에 지쳐 친구들과 함께 강화도로 귀농했다. 그러던 중 2020년, 코로나19가 공연계를 덮쳤고, 그가 준비하던 공연도 중단됐다. 연극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3
22.08.03
자유주제

회사 직원 폭행한 중소기업 대표 아들에 벌금형·과태료 부과

서울의 한 중소기업 대표 아들이 회사 직원을 때려 벌금형과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피해자는 가해자를 비롯한 사주 일가로부터 2차 가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3일 경찰과 법원,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5월 12일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50만원의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최근 법원이 검찰의 약식명령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A씨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84
22.08.03
자유주제

귀여움에 집착하는 일본..40도 폭염에도 털토시 착용

지난 6월부터 최고 기온이 40도를 넘기며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일주일 사이 52명이 열사병 의심 증세로 사망했다. 일본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일본 열도 전역에서는 1만 5657명이 열사병으로 구급 이송됐다. 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다. 그럼에도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는 겨울철 보온을 위한 ‘털토시’가 유행하고 있다. 2000년대 패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8
22.08.03
자유주제

울산교육감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 정책 폐기해야 마땅"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교육계와 학부모가 원하지 않는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정책은 즉시 폐기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3일 밝혔다. 노 교육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주요 교육 정책은 충분한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추진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입학 연령을 낮추는 학제 개편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단계, 교육적 적합성 등을 자세히 따져 신중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2
22.08.03
자유주제

中 '통제불능' 로켓 추락에 뿔난 美.."국제기구 만들자"

우주 영역에서의 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우주쓰레기 추락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중국의 대형 우주 로켓 잔해가 아무런 통제나 안전조치 없이 말레이시아ㆍ필리핀 인근에 추락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런 가운데 우주 최강국인 미국 내에서 우주 교통 및 우주쓰레기 문제를 전담할 국제 기구를 만들어 통제 및 관리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45
22.08.03
자유주제

'우마무스메' 리니지 꺾고 매출1위..카카오게임즈 주가도 '상승 레이스'

47명의 '우마무스메'들이 모여 펼치는 레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후 우마무스메)가 출시 이후 유저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간 모바일 게임 강자를 유지하던 '리니지 시리즈'를 제치고 구글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1위에까지 등극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흥행 돌풍에 힘입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가도 함께 '상승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0
22.08.03
자유주제

韓 부족한 슈퍼컴 인프라에..기관 7곳꺼 공동 활용 제도 도입

국가 단위로도 손에 꼽을만한 수준으로 있는 초고성능컴퓨터, 일명 슈퍼컴퓨터 자원의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공동 활용 체계 구축에 나섰다. 초고성능컴퓨터는 일반 컴퓨터보다 빠른 속도로 대용량 연산을 수행하는 대형 컴퓨터 시스템으로, 계산 성능의 향상을 위해 수백 대 이상의 고성능컴퓨터를 상호 연결시킨 물리적 집합체(HW)와 운영체제(SW)로 구성돼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1
22.08.03
자유주제

모바일 전자고지서, 이르면 내년부터 원하는 플랫폼에서 수령

현재 특정 플랫폼에서만 확인해야 하는 각종 공공·민간 모바일 전자고지서를 내년부터는 사용자가 원하는 플랫폼에서 볼 수 있게 된다.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이원태)는 3일 더 편리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정착을 위해 이용자를 중심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체계 개편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한 기관은 2018년 12개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32
22.08.03
자유주제

"자문해주세요" 피싱 메일 '조심'..답장하면 '악성코드' 유포

보안기업 안랩은 최근 정교한 수법의 피싱(phishing) 메일로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공격자가 보낸 메일은 크게 '상호 소통형'과 '업무 요청형'을 포함한 두 가지다. '상호소통형'은 기관을 사칭한 공격자가 자문 요청 메일에 응한 사용자에게 악성코드가 담긴 메일을 보내는 수법이다. 해커는 '전문가의 의견

울트라맨8|22.08.0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0
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