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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찾아간 바이든에 "모욕"..OPEC+, 9월 증산량 85%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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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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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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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찾아가 원유 증산을 요구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무시하는 결정을 내렸다. 3일(현지시간) OPEC+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오는 9월 원유 증산량을 하루 10만 배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과 8월 각각의 증산량 64만8000배럴에 비해 무려 85%가량 줄어든 규모다. OPEC+는 이날 성명에서 "석유 부문에 대한 만성적인 투자 부족으로 인해 많은 회원국의 생산 능력이 심각하게 제한된 상태"라고 증산량 축소 배경을 설명했다. OPEC+ 산유국들의 생산 능력이 현재의 증산량도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떨어져 증산 속도를 늦추기로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중동 산유국의 하루 유휴 원유량이 세계 수요의 2%에 불과한 200만 배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6월 OPEC+가 합의한 생산량 목표치를 달성한 산유국은 남수단, 아랍에미리트(UAE), 가봉 등 3개국에 불과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OPEC+를 이끄는 세계 최대 산유국 중 하나인 사우디아라비아의 6월 생산량도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OPEC+가 에너지 물가 안정을 위해 추가 증산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에너지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을 잡고자 지난달 전격으로 이뤄진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순방 결과가 '무성과'로 최종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사우디 찾아간 바이든에 '모욕'..OPEC+, 9월 증산량 85%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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