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위원장 "새출발기금, 과거 정책과 유사..도덕적 해이 가능성 낮다"


울트라맨8
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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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위원장 '새출발기금, 과거 정책과 유사..도덕적 해이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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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직원 임금 3.8% 인상..탄력근로제 사실상 폐지
글로벌 가구 회사 이케아가 국내 직원의 임금을 평균 3.8% 인상하고 탄력근로제를 사실상 폐지한다. 한국 이케아 직원들은 임금이 낮고 근무 환경이 해외보다 열약하다며 처우 개선을 요구해 왔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케아 노사는 지난달 말 교섭에서 이같은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 노동조합 찬반 가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인사 평가에 따라 임금을





역대 실적에도 '기대 이하' 성적표 받은 카카오
카카오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음에도 증권가 컨센서스(기대치)를 하회하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올 하반기에도 성장성 우려가 나오는 만큼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에 변화를 줄 방침이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영업이익률은 한자릿수 카카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71





尹정부 '250만호' 첫 주택 공급 대책, 9일 발표..초과이익환수제 등 재건축 규제 완화 전망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 공급 대책 발표일이 8월 9일로 확정됐다. 이날 250만호 상당의 주택 공급 계획을 공개하는데, 수도권·민간 위주의 공급을 약속한 만큼 재건축 규제 일부 완화와 1기 신도시 재정비 관련 내용이 담길 것으로 관측된다. 4일 국토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9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250만호+α’ 공급을 중심으로 하는





KAIST, 경기 화성 사이언스 허브에 반도체 교육장 문 열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반도체 설계 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 화성시에 외부 교육장을 열었다.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4일 KAIST·화성 사이언스 허브에서 IDEC 동탄교육장 개소식과 시스템반도체 설계 실무인력 양성과정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획한 정원의 두 배인 80명의 수강생은 오는 11월까지 총 16주 동안 기초





역대급 폭염, 북극은 지금 '반소매·반바지'
◇ 이현웅 아나운서(이하 이현웅):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1부, 이슈인터뷰로 문을 엽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폭염으로 지구촌 곳곳이 후끈후끈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춥디추운 지역인 북극 빙하까지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다는데요. 앞으로 30년 안에 북극 빙하가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북극에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軍이 죽으라고 등 떠민다" 공군 성추행 피해자 메모장엔
최근 드러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가 다른 상급자에게서도 성희롱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 부설 군 성폭력상담소는 15비 소속 A 원사가 지난해 상반기 피해 부사관 B 하사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4일 주장했다. A 원사가 B 하사에게 40대인 자신의 동기와 사귀라며 ‘너는 영계라서 괜찮다’고





"양구팔경, 전면 재검토 후 재지정 필요"
‘양구팔경’이 현 상황과 맞지 않아 전면 재검토를 통한 재지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역주민, 관광객 등으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양구팔경은 제1경 두타연, 제2경 펀치볼, 제3경 사명산, 제4경 광치계곡, 제5경 파서탕, 제6경 파로호, 제7경 후곡약수터, 제8경 양구수목원이다. 4일 주민·양구군 등에 따르면 방산면 오미리 소재 제5경 파서탕의 경우 비포





"출산율 높이려면 저출산 예산 한 부처에 몰아줘야"
"부모 두 명이서 평생 아이 0.81명도 못 낳는데, 한국이 아예 지도에서 사라지는 건 아닐까?" 최근 한국은 역대 최저 출산율을 갈아치우고 있다. 급격한 인구 절벽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 일각에선 정부의 기존 출산 지원책이 부모들로부터 외면을 받는다고 지적한다. 대안은 없을까. 시사저널은 3일 인구 문제 전문가인 윤승모 나의미래연구소 대표와의 인터뷰를





내 친구 그녀석은 얼마나 올렸으려나?..상반기 임금협약 결과 보니
올 상반기 기업들의 협약임금이 약 5.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인상룰이 높았다. 물가 상승보다는 기업의 실적·성과의 영향이 컸다. 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임금결정 현황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협약임금은 5.3%(임금총액 5.3%, 통상임금 5.3%)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00인 이상





조선대 내홍 격화..총장·이사회 샅바싸움
호남 최대 사학 조선대가 3년여 만에 다시 내홍을 겪고 있다. 사립대학에서는 유례가 드문 직선 총장과 실질적 지배주주가 없는 이사회가 지루한 샅바 싸움을 벌이고 있다. 4일 조선대에 따르면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가 단과대학장 징계안을 제출하지 않은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지시사항 불이행 등의 이유로 민 총장 징계 결




